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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공건축물 건립현황
안녕하십니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시설사업국장 최형욱입니다.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는 행복청 시설사업국에서 추진하는 주요 공공청사 건립 추진 경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행복청과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채용 기능과 행복도시의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해 시험문제 출제부터 면접, 채점, 역량평가까지 공무원 채용 전 과정을 세종에서, 세종으로 통합 이전하는 국가채용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2016년에 세종시로 이전하였으나 공무원 채용 기능은 여전히 수도권에 남아 있어 발생되는 업무 비효율과 시설 분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세종시에 국가 단위 인사행정 거점시설을 만들고자 합니다.
양 기관은 올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초연구용역에 착수하여 사업부지 3만 ㎡를 누리동 공공청사 부지로 선정하고 향후 개발계획에 반영할 계획으로 기본구상 연구용역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현재 2025년 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선정 요구 중으로 결과에 따라서 내년 상반기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국가 주요 시설의 보안과 치안 수요에 대응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세종경찰청, 세종경찰특공대, 국가재난대응시설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세종경찰청 청사는 세종시의 치안 총괄 시설로서 총사업비 876억을 들여 8개 층 규모로 합강동에 건립 추진 중입니다.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였고 시공사 선정 단계에 있습니다. 11월 중으로 계약을 마친 뒤에 내년 초 착공하여 2028년 하반기 준공 예정에 있습니다.
세종경찰특공대 청사는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 중요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테러 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총사업비 403억 원을 들여 4개 층 규모로 고운동에 건립되며 현재 기본설계 진행 중으로 내년 의결을 완료하여 2028년 준공 예정입니다.
국가재난대응시설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통합지휘통제를 위한 국가 거점시설로서 총사업비 187억 원을 들여 2개 층 규모로 다정동에 지난 6월 준공하였으며 8월에 소방청으로 인계하여 내년 상반기에 개소 예정입니다.
아울러, 행복청은 인사혁신처, 경찰청, 소방청 등 국가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수도에 걸맞은 국가적 행정 및 안전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행복도시건설청 시설사업국 공공청사 건립 추진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전 질문이 있으셨는데요. TJB 기자님께서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 건립 계획을 물어보셨습니다.
이 두 시설에 대한 건립 사업은 올해 기재부 그리고 KDI에서 1월부터 적정 사업 규모를 정하기 위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절차에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 말까지 마무리 예정으로 올해 예산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이 확보되면 설계 내년에 착수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끝>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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