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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례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 일정과 관련하여 별도로 알려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차관은 오전 9시 차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어서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북한이 오늘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김정은 위원장 병원 시찰 보도를 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귀국을 한 뒤에 공식 행보를 보인 거에 있어서, 또 이런 회동 제안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은 거에 있어서 이런 보도를 한 배경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일단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강동군병원 현지 지도를 했다는 내용을 노동신문에서 10월 31일 자로 보도를 하였습니다. 강동군병원 방문은 올해 착공식이 2월 6일에 있었습니다. 착공식과 6월 2일 건설현장 지도 이후에 5개월여 만에 세 번째 방문을 한 것입니다. 완공을 앞둔 상황에서 최종 마무리 점검차 방문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김정은 위원장은 평양종합병원과 구성시, 강동군 그리고 용강군에 건설 중인 시·군병원 현장에도 여러 차례 방문을 한 바 있습니다.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안이었기 때문에 이번에 방문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그 반응이 없는 것 관련해서는 저희가 그 배경에 대해서는 예단하지 않고 관련 동향을 앞으로도 계속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북한이 반응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최선희 외무상 연설문을 통해서 대미 메시지를 대신했다고 평가할 순 없는지, 통일부는 어떻게 보시는지 질문드립니다.
<답변> 북한의 최선희 외무상이 '제3차 유라시아 안보 국제회의' 연설에서 '한·미·일 협력으로 인해서 정세가 불안정하다.' 이런 내용을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거는 기존 주장에서도, 기존 주장의 반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2명이 귀순 의사를 밝힌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이에 대한 입장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도 보도를 통해서 우크라이나에 있는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 가고 싶다.'라고 말을 했다, 라는 내용을 보도를 통해서 접했습니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 통일부 차원에서 확인해 드릴 사안은 없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오늘 브리핑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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