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정례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은 조금 전 오전 10시 남북관계관리단에서 통일부 직원 대상 '제1차 조선의 국가 리더십 과정'에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장관은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리는 접경지역 발전전략 포럼에서 축사를 합니다.

장관은 11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 참석합니다. 이어서 오후 2시 국무회의에 참석합니다.

장관은 11월 5일 수요일 오전 10시 장관실에서 우고 아스투토 주한EU대사를 접견합니다. 일정만 공개하며, 종료 후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이어서 오후 3시 장관실에서 에버트 재단 및 스톡홀름 국제평화문제연구소 방한단을 접견합니다. 모두말씀까지 공개하며, 종료 후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장관은 11월 6일 목요일과 11월 7일 금요일 오전 10시 양일간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합니다.

차관은 11월 3일 월요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민족통일전국대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합니다.

차관은 11월 6일 목요일 오전 7시 30분 차관회의에 참석합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 여기까지입니다.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한중 정상회담 의제가 한반도 비핵화로 협의됐다고 발표가 난 뒤에 북한 측에서 실현 불가능한 개꿈이라는 비난 담화를 내놓았는데 이에 대한 통일부 입장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한반도 비핵화는 국제사회의 일치된 목표로서 우리 정부는 관련 주요국들과 소통과 협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한중 정상회담에서 중국 측이 비핵화 관련해서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추가해서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통일부 차원에서 평가하지는 않겠습니다.

<질문> 북한이 아직까지도 트럼프 대통령 등 이런 러브 콜에 대한, 우리 소위 러브 콜이라는 거에 대한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 일부 김정은 위원장의 공개 행보는 있었잖아요. 통일부가 직접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이런 행보만 보도하고 있는 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트럼프 대통령이 APEC 순방 계기에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수차례 제안하였고 앞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적극적 관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북미 대화를 위한 기회의 창이 여전히 열려 있는 만큼 북한은 전략적 결단을 내려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앞으로 북미 대화의 재개를 지원하고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일관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입니다.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서 북한은 아직까지도 공식적인 답변은 없습니다. 북한의 침묵에 대해서, 그 배경에 대해서는 예단하지는 않겠습니다.

<질문> 우크라 포로가 둘 다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했는데 통일부에서도 확인을 혹시 하셨는지, 관련해서 송환 조치라든가 협력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관련 사항에 대해서 현재 통일부 차원에서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내용은 없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이상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