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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 이두원입니다. 
지금부터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드리겠습니다.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42로 전월대비 0.3% 상승하였고,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고,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하였습니다.
식품은 전월대비 변동 없고,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하였으며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하락하였습니다.
다음은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지출목적별 동향입니다.
전월대비 교통, 오락·문화, 음식·숙박, 의류·신발, 주택·수도·전기·연료, 통신 등은 상승하였고, 식료품·비주류음료, 주류·담배는 변동 없고, 가정용품·가사서비스, 교육은 하락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 음식·숙박,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품목성질별 동향입니다.
세부적, 상품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3%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1% 각각 상승하였고,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3%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집세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상승하였고,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변동 없고 전년동월대비 1.2% 상승하였으며,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3.4%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주요 등락 품목은 보도자료 7페이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15개월 만에 물가 상승률이 가장 최대치인데 이 원인을 어떻게 분석하시는지 그리고 미국부터 해서 주요 국가들도 지금 물가가 오르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일단 이번 달에 2.4% 상승했고 전월보다 0.3%p 상승하였습니다. 일단 이번 달 주요 원인 같은 경우는 우선적으로 개인서비스 상승 폭이 컸고요. 이 부분은 특히 10월에 장기 추석 연휴 등으로 인해서 여행 관련 품목의 상승이 컸습니다. 예를 들자면 개인서비스에서 해외 단체여행비, 승용차 임차료, 콘도 이용료 등 여행 관련 품목이 크게 상승한 게 원인이고요.
또 하나는 석유류 같은 경우 전년의 기저효과라든지 최근 환율 상승 영향 등으로 인해서 석유류의 상승 폭이 확대돼서 이번 달에 4.8% 상승하였습니다. 기타 가공식품이라든지, 가공식품 같은 경우는 명절 관련된 자체 인하 등으로 인해서 상승 폭이 지난달에 비해서는 축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다른 나라들 말씀하셨는데요. 전체적으로 이번에 저희, 이번 달 10월 소비자물가 같은 경우는 아마 명절 관련된 이유들이 있어서 일부 상승했고 기타 곡물이나 이런 부분이 아무래도 9월에 잦은 비로 인해서 쌀 같은 경우 출하시기가 지연되면서 상승한 측면이 있고요. 아마 해외 전체적으로는 최근 관세 영향이라든지 그런 부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 없으시면 간단히 총평하고 마치도록 합니다.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해서 전월보다 0.3%p 상승했고요. 품목성질별로 주요 특징을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농산물 같은 경우 출하량 증가 등으로 인해서 채소 내림폭은 확대되었으나 과실이나 곡물 같은 경우 최근 기상여건으로 인해 출하가 지연되면서 오름폭 확대로 농산물은 지난달에 비해 이번 달에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석유류 같은 경우는 국제유가는 하락하였으나 전년의 기저효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승 폭이 확대돼서 이번 달에 4.8% 상승하였습니다.
다음, 가공식품 같은 경우는 일부 세일 품목 등의 영향으로 인해서 지난달에 비해 상승 폭이 둔화되었습니다.
개인서비스는 외식 등은 세일 등으로 인해서 오름폭이 둔화되었으나 장기 추석 연휴 등 여행 관련 품목의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상승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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