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11월 20일 목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오늘 오전 신병교육대대 교육훈련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차관께서는 정부 차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4건입니다.

먼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오늘 육군 35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교육훈련 현장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합니다.

두 번째로, 진영승 합참의장은 오늘 '2025년 호국훈련 도하작전'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서 대화력전 수행 부대를 방문해 작전수행태세를 점검합니다.

세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오늘 중앙대학교와 방산기술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마지막으로, 방위사업청은 오늘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장보고-II 잠수함 성능개량사업의 체계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아크부대 한 장병이 대통령께 건의사항을 한 게 있는데 10년 넘은 장비를 쓰고 있다거나 총기와 방탄복도 구시대, 구식 장비를 쓰고 있다, 로봇도 빌려서 사용해서 부끄러웠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군의 평가는 어떻게 보시나요? 한 장병의 개인적인 어떤 사적인, 주관적인 견해인지, 군의 평가는 어떻게, 다른... 군도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는 것인지.

<답변> 그거 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거 제가 현황을 정확하게 아는 바가 없어서요.

<질문> 현황 파악이 안 됐어요?

<답변> 네.

<질문> 지금 아크부대가 10년 좀 넘었는데 지금 파견된 지가, 파병된 지가. 그런데 10년 넘은 장비를 사용한다 그러면 그때 초기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0년 넘게 그 장비에 대해서 파악이 안 돼 있다는 거는 문제가 아닙니까?

<답변> 제가 아는 바가 없다고 말씀드린 거고 제가 한번 확인을 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군의 평가 내용을 알려주시고, 그 이후의 조치 필요성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얘기해 주십시오.

<답변> 네.

<질문> 혹시 장관께서는 그와 관련한 어떤 언급이 없었습니까?

<답변> 일단 제가 아침에는 특별한 확인된 건 없습니다.

<질문> 17일에 국방부가 남북 군사회담 제안했는데 현재까지 나온 게, 북측 응답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아직 특별한 반응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