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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리클라이너 8개 제품 비교정보 제공
안녕하십니까? 한국소비자원 기계모빌리티팀장 나은수입니다.
1인용 리클라이너 품질비교 시험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와 공간 효율, 실용성을 중시하는 문화의 확산으로 1인용 리클라이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1인용 리클라이너 8개 브랜드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을 시험·평가하였습니다.
시험·평가 결과, 리클라이너의 작동 범위·소음, 겉감 및 폼의 내구성 등 주요 품질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었고 유해물질 검출 등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시험·평가 주요 결과입니다.
접고 펴기 내구성입니다.
100kg의 인체 모형을 리클라이너에 앉은 상태로 5,000회 접었다 펴며 작동 내구성을 평가한 결과, 8개 제품 모두 휨·부러짐·작동 이상 등이 없어 관련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작동 범위·소음·속도입니다.
등받이 각도는 클렙튼의 'K05M' 제품이 좌면으로부터 142° 각도로 가장 많이 눕힐 수 있었고, 삼익가구의 '버겐' 제품은 다리받침대를 지면으로부터 105° 각도까지 가장 많이 펼칠 수 있었습니다.
리클라이너에 무게를 가하지 않은 상태로 접고 펼 때 발생하는 최대소음은 44~50dB 범위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조용한 수준이었고, 바네스데코의 '디어' 제품이 44dB로 가장 조용했습니다.
리클라이너를 최대로 접고 펼 때 소요되는 왕복시간은 제품별 14~22초 범위 수준으로 삼익가구의 '버겐' 제품이 14초로 가장 빨랐습니다.
겉감 품질입니다.
겉감의 찢어짐 강도와 마찰·땀·햇빛 등으로 변색되는지 여부를 확인한 결과, 8개 제품 중 7개 제품은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1개 제품은 마른 천으로 마찰 시 이염되는 정도가 관련 기준에 다소 미흡했습니다.
겉감 및 폼의 내구성입니다.
등받이·좌면 겉감 소재의 내굴곡성, 내마모성, 균열강도 등 내구성을 시험·평가 결과, 에보니아의 '이오' 등 4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나머지 4개 제품은 양호한 수준이었습니다.
내부 폼을 고온에서 장시간 압축하거나 8만 회 반복하여 눌러 내구성을 시험·평가한 결과, 라자가구의 '슬로우' 등 6개 제품의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나머지 2개 제품은 각각 양호, 미흡했습니다.
프레임의 강도와 마감 처리입니다.
팔걸이와 좌면·등받이에 각각 30kg, 150kg에 해당하는 힘을 가하여 프레임의 강도를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변형·파손 등 이상이 없었고, 금속 또는 목재 프레임에 날카로운 마감이나 녹 발생 여부들을 확인한 결과 관련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안전성 및 환경성입니다.
넘어짐, 누전 등 감전 위험, 유해물질 검출·방출량 등 안전성과 환경성 시험에서는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8개 제품 모두 의무표시사항 일부를 누락해 개선이 필요했고 1개 제품은 내부 폼에 항균성이 있다고 오표기하여 표시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시험·평가 대상 8개 제품의 구매 선택 가이드는 보도자료 4쪽을, 시험·평가 결과 세부내용, 종합평가표, 보유기능,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은 '붙임1'부터 '붙임3'까지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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