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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안녕하십니까? 방금 소개받은 국립농업과학원 현재 직무대리 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재라고 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브리핑에 참석해 주셔서 우선 감사드립니다.
전 세계가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나 가뭄, 또 불볕더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최근 극심한 더위와 기록적인 호우를 겪은 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상이상 현상은 우리 농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쳐서 농작물 생산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추진해 왔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그 노력의 하나인 기상,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이 저희가 거의 12년 연구하고 계속 한 단계, 한 단계씩 발전시켜 왔는데 드디어 전국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어서 그 내용과 관련한 사항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그에 따른 작물 재해 예측정보 그리고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 조치,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대응 조치, 또 앞으로 며칠간 해야 될 대응 조치, 사전에 해야 될 대응 조치 이런 것들을 정보를 농가에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 실황과 또 동네 예보라는 것을 기상청이 하고 있습니다, 한 5km 단위에서. 또 중기 예보 등 각종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농장의 고도나 지형, 또 지표면의 피복 상태 등에 맞춰서 재분석하는 겁니다. 재분석해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동네 예보라는 것은 전국을 사방 5km, 5km의 정사각형 격자 단위로 나눠서 각 격자에 해당하는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공간의 해상도로는 저희 농촌 지역에 세부적으로 농장 단위로 적용하기는 어렵고, 그래서 우리 농촌에 복잡한 지형이 있지 않습니까? 산악도 있고 여러 가지 들판도 있고, 또 어떤 국지적인 그런 기상을 표현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래서 농촌진흥청의 기상,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전국을 사방 30m, 30m 단위로 미세 격자로 더 잘게 쪼개서 작은 규모의 기상현상을 반영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으로 우리나라 토지대장에 있는,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들이 다 해당될 수 있습니다. 각 필지별로 30m, 30m 격자기 때문에 모든, 우리나라 모든 필지가 다 구체적인 그 농장, 그 필지에 맞는 기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현재 이 서비스에 직접 가입, 등록한 농가는 현재 전국에 약 4만 2,000농가로 아직 적습니다만 그 농가들은 현재 농장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정보 그리고 이에 대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대응 조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등록 농가 이외에도 우리 농업 쪽이나 농식품부나 공공기관이나 민간에서 현재 여러 가지 농가한테 제공하는 서비스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런 데 지금 현재 많이 연결시켜 놓았습니다. 연결시켜서 관련 정보서비스를 받고 있는 농가도 많이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농장 날씨는 농장별로, 농장별 기온이나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또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가 가능합니다.
작물 재해 예측정보는 작물별로 고온해나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적으로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이고 오랜 기간에 걸쳐서 이상기상으로 피해가 나타나는 가뭄해나 습해, 일조 부족, 냉해 등의 정보까지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해 위험 여부를 정상이면 정상 그리고 주의보와 경보가 있는데 주로 주의보와 경보의 경우에 제공을 각 농가에 자동으로 알림을 가게 돼 있는 시스템이고요. 가뭄이나 습해, 일소해, 풍해, 수해 등은 최대 4일 전에, 고온해, 저온해, 동해, 냉해는 최대 9일 전에 예보를 하고 있습니다.
또, 이에 따른 재해 예측정보에 따른 이에 따른 농가가 취할 수 있는, 또 취해야 되는 대응 조치는 재해 위험이 발생했을 때 작물별로 재배 유형에 따라서 위험을 예방하거나 줄이는 방법을 재해정보와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9월부터 이 시스템을 전면 개방하여 사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누구나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면 누구나, 또 모바일을 통해서 그 웹사이트에 연결되면 그걸 깔아놓고 누구나 그때그때 자기 농장 주소로서 치면 바로 정보를 받을 수가, 바로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농림축산부, 이 외에도 농림축산부의 농업경영체정보 통합플랫폼이 있습니다. '농업e지'라고 하고 있습니다. '농업e지'가 거의 182만 명의 우리 농가경영체가 다 등록되어서 활용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여기하고 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농사ON'이라는 또 플랫폼이 있습니다. 거기하고 또 농협의 '오늘농사'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러한 민간이나 공공 플랫폼과도 연계시켜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용자가 어느 경로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올해 이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저희들이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물론 매년 이렇게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2021년보다도 올해 조사한 결과는 약 15.4%p가 상승해서 평균 86%, 이용자의 86%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시스템이 농림... 그래서 이 시스템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 하는 것을 저희들이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의 만족도와 요구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계속 모아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가 있습니다. 거기하고도 연계를 해서 더 많은 농업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또 농식품부하고도 협의를 현재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기상 현상의 일상화로 농업 기상재해 정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농가가 이상기상에 미리 대처하고 기상재해를 줄일 수 있다면 작물 생산성은 안정될 수 있고 소비자는 더 안정된 가격으로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 정확하고 신속한 농업기상재해 예측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지금까지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님께서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확대 제공 관련 발표해 주셨습니다. 추가 자세한 답변은 기후변화대응과 나영은 과장님과 심교문 연구관님께서도 같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부장님, 브리핑 잘 들었습니다. 이 경보시스템이 농업인이 직접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보는 것보다는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받아보는 게 더 편리할 것 같은데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받으려면 별도 회원가입 절차가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최근에 국감에서도 이용, 가입률이 5%대로 저조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것 관련해서 혹시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농업e지 서비스와 연계가 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농업e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은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질문 감사드립니다. 우선 현재로서는 이게 웹, 인터넷 웹 페이지, 또 모바일에서의 웹 페이지로 접근해서 알림을 주고 있고 현재 앱은 현재... 왜냐하면 이게 저희들이 한 10년째 계속 지금 업그레이드시켜 나오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그 앱으로 전환하는 것은 추후에 또 생각을 할 것이고요.
다만, 우리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이번 국감에서도 지적돼 있는 현재 등록자 수가 현재 공식적인 등록에서 자동으로 알림톡을 받고 있는 분은 4만 2,000농가입니다. 그래서 그거는 현재 저희들이 지금 계속 여러 방면으로 특히 노력을 하고 있고요.
전국에 156개 농업기술센터가 있지 않습니까? 그 센터를 통해서 농가에, 그동안에 좀 더 덜 알려진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계속 업그레이드를 시키고 있지만 그런 부분을 노력해서 가입을 적극 유도하고, 왜 그러냐면 무료로 받기 때문에. 그리고 또 적어도 3일 전에 자기 필지 단위로 정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현재 가입을 늘리려고 하고 있고요.
다만, 그동안에는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농업e지를 비롯해서 각종 플랫폼하고 연계를 하고 있거든요. 특히 농업e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지금 활용을 농가에서 농업e지를 통해서 들어가면 그게 자동으로 자기 필지에 대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하고 연결해서 다 그걸 해 놨기 때문에, 농식품부하고 다 일을 해 놨기 때문에 거기서 바로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알림톡으로 받으려면 현재 우리의 공식적인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또는 도원을 통해서 등록, 가입을 하시면 바로 문자나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바로, 내일이 만약에 주의가 있다, 경보가 있다 하면 바로, 전날 바로 오고, 또 3일 전에 또 추가, 매주 3일 전... 매주 월요일쯤 돼서 4일 이후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돼 있고요.
그래서 현재는 그런 상태로 돼 있고, 이게 저희들이 이제 거의 전국적으로는 했지만 또 정확도나 여러 가지 또 추가적으로 개선할 사항들도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웹 상태에서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모바일 앱 같은 것도 추후에 그런 걸 하고 다만, 그게 없더라도 지금 현재 큰 불편이 없도록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계속 강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보니까 예측 정확도가 낮은 요소, 즉 풍속하고 강수 이게 현장 피해하고 직결되는 민감한 핵심인데 자료 보면 여기 AI 최신 기술을 활용해 예측 정확도를 개선한다고 돼 있어요. 구체적인 개선 로드맵은 세우신 건지하고, 아니면 내년 농림위성인가요? 그게 있다 보니 좀 관련성이 있을 것 같아서 한번 그거 여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울릉도 재해 문제에 대한 장기 플랜인데, 가령 추가 연구 후 추가적인 관측 장비 구축 계획을 갖고 계신지, 아니면 이것도 농림위성이 해법이 될 수 있는지 여부를 여쭙습니다.
<답변> 좋은 질문 감사드리고요. 우선, 제가 먼저 말씀드리고요, 또 자세한 건 우리 또 관련 전문가가 말씀드리겠는데, 일단은 저희가 대부분 기온 정... 기온이나 이런 몇 가지는 굉장히 정확도가 높게 이제까지 구축을 했고요. 다만, 금방 기자님께서 지적하신 풍속이나 이런 것들은 아직도 낮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로드맵을 갖고 있고요. 좀 이따 자세하게 설명 듣기로 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그런 것들을 앞으로 정확도를 더 높이고 하기 위해서 지금도 일부 하고 있습... 알고리즘이나 이런 거 개발하는 데 AI를 적용하고 있습니다마는 추후 AI를 더 적용해서 어떤 정확도를 높이는 것도 현재 구상을 하고 있고요.
또, 위성도 저희 위성센터를 지금 우리가 오픈을 했기 때문에 그 위성 정보도 앞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요.
그다음에 울릉도 부분은 저희가 울릉도는, 전국의 제주도까지 다 돼 있는데 울릉도는 아주 특수한 지역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좀 넓은 지역에서 우리가 관측 데이터가 또 많이 있고 빅데이터가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했고, 울릉도는 아직도 조금 더 추후에 관측 데이터를 좀 더 모아야 되는 문제가 있고 해상 특수성이 또 있기 때문에 약간 정확성을 좀 더 높인 이후에 하기 때문... 하려고 하고, 그래서 우리나라 전국적으로 울릉도 거기만 빼고는 다 지금 가능합니다. 그런 상황이고요.
현재 우리 아까 추가적으로 로드맵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좀 더 해 주시죠, 정확도 개선 로드맵을.
<답변> (관계자) 저희가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만드는 알고리즘 자체가 아까도 말씀한 지형이나 이런 어떤 자료들 이용한 통계적인 방법이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우리는 이거를 소기후모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모형으로 해서 그 정확도를 높이는 데 있어 또 한계가 있는 지역들이 조금씩 발견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데는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이 좀 곤란한 부분들이 있어서 아까 AI 기법들을 이용해서 그 부분들을 지금 세우는 작업들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농림위성 부분은 지금 아까 우리 브리퍼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같이 그런 자료들을 활용하고 특히나 강수량 같은 경우는 특히 그런 어떤 자료들을 이용하게 되면 더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또 제가 좀 부족한 질문 더 있으시면, 답변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시면 더 질문하시면 추가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그런데 그거는 조금 더 고민을 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저희도 지금까지 접근했던 방식은 저희가 처음에 시작했던 부분들이 내륙을 중심으로 해서 알고리즘들을 개발을 좀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아마 지역이 확대된 것도 보면 맨 마지막에 해안 쪽이었을 겁니다, 아마 지금, 올해도 지금 제주도를 포함한.
그런데 그 해안 부분이 상당히 보완해야 될 부분들이 조금, 특히 바다의 영향이 좀 많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조금 문제가 돼서 조금씩 좀 뒤에 지역, 확대 지역으로 뒤에를 뒀거든요.
그래서 울릉도 같은 경우도 아까 브리퍼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상당히, 삼면이 전부 다, 모든 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바다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추가적인 알고리즘은 더, 저희가 조금 고민을 좀 더 해 봐야 될 상황이 사실입니다, 현실입니다.
<질문> 여기 보니까 농업인들로부터 서비스 신청을 받고 신청 서류를 적도록 돼 있는데, 실제로 지금까지 해보니까 대부분 농업인들이 다 신청을 했고 또 현황은 좀 어떻습니까? 신청 현황이.
<답변> 지금 현재 그래서 지금 이거를 저희들이 계속 알려야 되는데 직접적으로 신청을 하는 거하고 우리가 아까 여러 가지 모바일... 여러 가지 공공, 민간 좀 다른 게 뭐냐 하면 직접적으로 신청을 해야 이게 바로, 바로 전날이나 며칠 전에 이게 받을 수 있고, 재해 예상이 되면.
그래서 저희들이 직접적인 등록을 계속 지금 독려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아까도 똑같은 질문이었는데 저희들이 농업기술센터를 활용해서, 저희 어차피 같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국의 156개 농업기술센터가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그 농업기술센터의 업무 지표로도 지금 넣어서 그거를 알리는 작업이 좀 저희들이 수월했기 때문에 그거를 전국의 센터를 활용해서 추가로 하고요.
또 한 가지는 농업인 단체. 최근 올해 아마 하반기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자조금 단체들이 쭉 많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데 협회장들하고 지금 접촉을 계속하고 있고, 그쪽에서 알려서 그 회원들한테 할 수 있도록 하고 주로 고령자들이 많다 보니까, 농촌에. 그런 분들이 이런 거에 대해서 좀 소극성을 갖고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게 어떻게 보면 좀 쉽게 또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것들도 같이 교육도 우리 농촌진흥청 교육 프로그램에 넣어서 지금 금년부터 시작했거든요. 그거 내년도에도 초에 또 농업인 교육할 때도 할 거고, 그런 식으로 현재 가입률을 높이려고 하고 있고요.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질문> 지금 가입신청서를 쓰는 사람은 조금 비율이 낮은 편입니까? ***
<답변> 4만 2,000농가이기 때문에 사실은 전국 농가 수에 비하면 낮은 상황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국감에서, 국감에서도 그 양을 좀 더 높여라 하는, 금년도에 그런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좀 전에 아까 데이터 얘기를 하시기에, 그러면 지금 보니까 이게 농진청에서는 기술적 기반 30m 미세 격자 이거 굉장히 고무적인 기술인데 현행, 다만 현행 농업기상재해의 조기경보시스템, 이게 결국은 기상청의 관측소, 고해상도 관측 데이터에 의존하는 구조이죠? 결국 그 데이터 값을 가지고 활용하시는 거고.
<답변> 그래서 일단 제가 먼저, 예.
<질문> 그러면 농업기상관측소나 이런 추가 설치들을 고려해 볼 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거 한번 여쭙습니다.
<답변> 일단 제가 좀 개략적으로 말씀드리고 다시 또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상청의 5km, 5km는 기상청에는 전국을 골고루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그 이상은, 물론 2km까지는 지금 한다고는 하는데 그렇게 돼 있고, 그런데 그걸 우리 농업에, 아까도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농업은 굉장히 지형이 다르고 생육이 또 식생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추가로 해서 이걸 만든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AWS라고 자동기상 웨더링시스템이 있습니다. 전국에 우리 농진청 것, 산림청 것, 기상청 것 하면 1,000개 이상 되는데 그쪽에 있는 빅데이터를 저희는 또 활용하고요. 그다음에 지형정보도 다 다르기 때문에 지형정보도 저희들이 국토부에 있는 국토정보공사를 통해서 그걸 활용하고,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아까 말씀드린 생육정보가 또 중요합니다.
저희들이 왜냐 하면 그 예보나 경보를 하는 시점에 어느, 어느 지역에 어느, 어느 농가가 자기 필지에 어떤 작목을 현재 심고 있는데 그 작목이 어느 생육 단계냐, 그런 걸 알아야 거기 맞는 대응 정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정보도 저희들이 농진청에서 여러 가지 구축해 놓은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종합적으로 해서 그런 게 나오는 거거든요.
그리고 저희들 기상청에 있는... 기상청 전반적이고 전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그 부분을 그대로 받아서 우리가 거의 지난 10년 동안 여러 가지 공동연구를 통해서 개발한 그런 것들과 이런 여러 가지 빅데이터들을, 다양한 빅데이터들을 종합해서 이게 나오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현재까지도 정확도면에서도 지금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고요.
물론 이런 것들을 좀 더 추가로 데이터를 더 고도화시켜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AI를 활용하는 그런 것들은 남아 있습니다만 현재 그렇게 해서, 기상청과는 그렇게 해서 차별화된 사항입니다.
추가로 할 수 있으면 더 하시고.
<답변> (관계자) 두 가지로 나눠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미래, 미래는 예보고 과거는 관측자료 베이스가 되는데요. 그런데 우리는 단순히 예보자료만 갖고 할 수는 없습니다. 왜 그러냐면 내일, 모레, 글피에 A라는 농장이 어떤 작물을 심었는데 이 농장이 지금 현재 생육 상황이 어떤가를 알기 위해서는 그 지나온 기상의 베이스가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두 가지로 나눴는데 미래, 내일부터 9일까지의 미래 예보정보는 기상청의 예보정보를 갖고 지형 특성을 고려해서 상세화를 하는 작업이 하나 있고요. 과거 정보, 오늘이 지나면 과거가 되면 과거 정보에 대해서는 관측장비에서 나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그 미관측 농장들을 다 추정하는 그런 모형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관측정보는 우리 농진청에서는 약 212개의 AWS가 있고요. 자동기상 관측장비가 있고, 기상청도 약 800개 정도 있고 산림청도 한 400개 정도 있습니다. 이 데이터들이 서로 실시간으로 저희 시스템에 들어오고요.
그리고 아까 지금 추가적으로 계획 부분, 그래서 우리 농진청에서 지금 연말에 예산을 지금 확보해서 AWS 추가 지금 더 설치하는 걸로 지금 그렇게 내년부터 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그건 관측소가 AWS, 그러니까 'Automatic Weather System'인데요. 이렇게 요즘은 다 자동으로 모든 게 다 관측이 되거든요. 거기 지금 우리 농진청은 212개소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그리고 기상청에는 약 한 800개 이상 되는 걸로 제가 지금 알고 있고요. 산림청은 한 400개 정도, 400개소 정도 됩니다.
<질문> 간단한 거 추가 질문, 그러면 전문적으로 어떻게든 분석을 해야 되는 시스템이잖아요.
<답변> 그렇죠.
<질문> 그건 그런 전문 인력이 얼마나 있고 앞으로 더 필요한 인원이 있을까요?
<답변> 현재 저희가, 저희 지금 기상팀이 정규 전문가가 몇 명이죠?
<답변> (관계자) ***
<답변> 다섯 분 있고 또 보조하는 박사급 그런 직원들도 있고요. 또 저희가 이 계획을 또 과제를 공동연구 과제 형태로 외부 전문가들도 같이 하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헤드쿼터는 우리 기상팀입니다, 저희가 있는 기상팀에서.
<질문> ***
<답변> 부족하죠. 그렇기 때문에 계속 지금 인력 그것도 추가, 그것도 하고 있고요. 또 이게 굉장히 여러 가지 전문, 꼭 기상전문가, 기상전문가 많이 특채로 채용했고요. 또, AI나 다양한 정보, 이게 또 분석가들도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로 저희들 계속 확장하는 계획은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또 이게 재해가 워낙 또 중요하고 요즘은 기후 변화가 워낙 많이 진행되다 보니까 이 부분이 워낙 중요시되고, 또 농가의 피해도 워낙 크기 때문에 저희들 이번 국정과제에도 이게 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계속 키워 나갈 생각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그 부분이 좀 부족해서 지금 더 추가적으로 지금 설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첨언을 드리면 산림청에서도 지금 400개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 점진적으로 지금 확대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지금 잠정적으로는 저희가 지금 한 300개소 이상으로 지금 하고 있는데요. 그거는 지금, 왜 그러냐면 저희가 전국적으로 확대를 하면서 지역별로 약간 좀 특이하게 잘 안 맞는 지역들이 나타나게 되면 그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AWS는 점진적으로 확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청에서는 예측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서비스 이용자를 늘리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많은 관심과 좋은 질문해 주신 기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가 질의·답변 시간은 오찬 장소에서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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