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12월 4일 목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정부 차관회의에 참석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2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하여 원스톱 서비스와 국방 AI 기술 적용을 대표하는 사례를 선보입니다.

두 번째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오늘 국방반도체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 4건의 주관 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계엄과 관련한 국방부 자체 감사 결과가 원래 이달 초쯤 나올 거라는 이런 예상이 있었는데요. 그 감사 발표가 지금 지연되는 분위기거든요. 자체 감사 결과는 언제쯤 공개할 예정인지 그리고 발표가 이렇게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자체 조사 결과는 현재 정리 중이고요. 설명드릴 수 있는, 언제 설명드릴지는 한번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 감사 결과가 거의, 감사는 거의 다 끝난 거로 알고 있는데 그거를 계속 발표가 조금씩 미뤄지는 어떤 이유나 배경 같은 게 있을까요?

<답변> 그 세부적인 내용은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아직.

<질문> 그리고 이번 국방부 자체 감사 결과를 헌법존중 T/F 조사 결과와 연계해서 공개한다, 이런 얘기도 있는데 그것 확인할 수 있을까요?

<답변> 국방부 헌법존중 T/F는 자체 조사한 결과 외에 나머지 부분들 중에서 필요한 부분을 조사하게 될 것이고요. 제보에 대해서도 조사하게 될 겁니다.

<답변> 그럼 그 결과를 같이 발표할 수도 있는 건가요?

<답변> 거기에 대해 제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질문> 그리고 어제, 이어서 안규백 장관이 어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별들의 무게에 대해서 강조하셨는데 자체 감사 결과가 징계로 이어질 경우 어떤 장성들에 대해서는 영관급보다 더 강하게 징계할 거다, 이런 취지로 이해해도 될까요?

<답변> 징계에 대해서는 제가 현재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없고요. 장성급 장교의 책임에 대해서 좀 더 강조하신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질문> 대통령께서 북한과 대화 여건을 조성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도 조정이 가능할 수 있다는 걸 시사했는데 혹시 국방, 그거에 대한 국방부 입장이 궁금하고요. 합참 입장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정부, 그러니까 대통령실은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 어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내용 그대로 이해해 주시면 되고요. 거기에 대해서 제가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문 없으시면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