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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례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 일정과 관련하여 별도로 알려드릴 사안은 없습니다.
통일부 차관은 오후 1시 로얄호텔에서 개최되는 보건의료전문가 세미나에서 축사를 합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어서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부대변인님. 오늘 자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2년도 안 되는 기간에 전국적으로 40개 시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세웠다고 성과를 직접 밝혔는데요. 통일부에서는 김 위원장의 성과 발언을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오늘 북한 매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12월 3일 준공을 앞둔 평안남도 신양군, 북창군 등의 지방공업공장들과 은산군에 새로 건설한 은산종이공장을 방문하였음을 보도하였습니다. 연말에 당 전원회의 및 9차 당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의 성과를 결속하는 민생 행보의 일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모든 지방공업공장들이 12월 중에 준공식을 개최하라고 언급한 만큼 관련 동향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북한에 지난해에도 20개의 지방공업공장을 만든 거잖아요. 그게 지금 잘 가동이 되고 있는지 통일부가 파악하고 있는 정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동향을 지속해서 살펴보고 있고요. 혹시 말씀드릴 사안이 있다면 확인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대변인님, 안녕하세요? 일부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재래식 전력이 급성장했다는 분석이 있는데요. 북한이 이렇게 재래식 전력을 강화하는 이유 통일부 뭐라고 분석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러우 전쟁을 거치면서 여러 가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계기관과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통일부가 지난해에 만든 납북자 피해 상징인 세 송이 물망초 배지 있지 않습니까? 이거를 정동영 장관이 공개 일정에서 착용한 게 지난 8월 한 번뿐이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그 외에 또 착용했던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게 사실 지난해 만들고 나서 많이들 착용을, 당국자분들이 많이 착용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착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도 궁금합니다.
<답변> 물망초, 납북자·국군포로·억류자를 상징하는 세 송이 물망초 엠블럼과 배지는 현재 사용 중에 있습니다. 배지 패용은 다만 의무적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사용하고 있고요. 아까 기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8월에 장관님께서 납북자 피해자가족 단체분들과 면담을 두 차례 하신 적이 있습니다. 아, 총 세 차례 정도 하셨던 것 같은데요. 그중에 두 번 정도는 패용을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두 번 이외에 공개 일정에서 한 번도 착용하지 않으신 거죠?
<답변> 납북자 단체들과 면담하실 때 착용하신 것 이외에는 아마 행사 성격상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이상으로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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