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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이주배경인구 통계결과
안녕하십니까? 국가데이터처 인구총조사과장 김서영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 기준 이주배경인구 통계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일러두기입니다.
국가데이터처에서는 정책 및 연구 지원을 위해 이주배경인구 전체를 포괄하는 등록센서스 기반 이주배경인구 통계를 개발하고 그 결과를 오늘 처음으로 공표합니다.
본 자료는 2024년 11월 1일 기준으로 대한민국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이주배경인구를 대상으로 작성한 결과이며, 주민등록부·외국인등록부·대학의 학적부 등 13개 기관 400여 개 대학으로부터 수집한 27종의 행정자료를 활용하였습니다.
통계 결과를 설명하기 전에 주요 용어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이게 처음 공표하는 통계이기 때문에 용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9페이지 부록 2번, 주요 용어 및 집계 기준입니다.
이주배경인구란 본인 또는 부모 중 적어도 한 명이 이주배경을 가진 사람으로 외국인, 내국인(귀화·인지), 내국인(이민자2세), 내국인(기타)의 합으로 산출합니다.
외국인은 현재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고, 내국인 귀화·인지는 출생 시 외국 국적자였으나 국적법상 귀화·인지에 의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입니다. 내국인 이민자2세는 본인은 출생에 의한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부 또는 모가 내국인 귀화·인지 또는 외국인인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 어머니가 결혼하여 낳은 자녀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마지막으로, 내국인 기타는 본인이나 부 또는 모가 국적 판정을 받았거나 해방 이후 탈북한 사람입니다. 주로 북한이탈주민, 사할린 동포와 그 자녀가 해당됩니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24세 이하 이주배경인구를 말하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이중국적자는 내국인으로 집계합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보도자료는 결과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요약 부분을 우선적으로 설명하고 페이지를 보면서 필요한 부분은 추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요약 1페이지, 이주배경인구 규모입니다.
2024년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인구는 271만 5,000명으로 총인구의 5.2%입니다. 이주배경인구 중 내국인은 67만 2,000명, 외국인은 204만 3,000명으로 이주배경인구의 24.8%, 75.2%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이주배경인구를 유형별로 보면 내국인은 이민자2세가 14.0%, 귀화·인지자가 9.0%, 기타가 1.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주배경인구를 성·연령별로 보면 남자는 142만 7,000명, 여자는 128만 8,000명으로 여자 100명당 남자의 수, 즉 성비는 110.7입니다.
15~64세 생산연령인구가 222만 3,000명으로 전체 이주배경인구의 81.9%, 0~14세 유소년인구는 34만 4,000명으로 12.7%,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4만 8,000명으로 5.5%를 차지했습니다.
이를 우리나라 총인구의 연령 구조와 비교하면 유소년인구 및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높고 고령인구 비중은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다음은 요약 2페이지, 지역별 인구와 아동·청소년 인구입니다.
2024년 기준 국내 이주배경인구의 56.8%가 수도권에 거주하며, 시도별로는 경기 32.7%, 서울 17.5%, 인천, 충남, 경남 순으로 높고, 경기와 서울에 50% 이상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세 이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73만 8,000명으로 전체 이주배경인구의 27.2%이며 전년대비 7.9% 증가했습니다.
5세 단위 연령별로 보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중 20~24세가 35.6%로 가장 많고, 15~19세가 17.7%, 10~14세가 16.6% 순으로 많습니다.
요약에서 언급되지 않은 몇 가지 사항에 대해 본문의 페이지를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3페이지, 이주배경인구 규모를 다시 보겠습니다.
2024년 이주배경인구는 전년대비 13만 4,000명, 5.2% 증가한 271만 5,000명입니다.
총인구가 전년대비 3만 1,000명, 0.1% 증가한 것에 비해 이주배경인구의 증가 폭과 증가율이 모두 큽니다.
총인구 대비 이주배경인구 비율은 5.2%로 전년대비 0.3 %p 증가한 수치입니다.
다음으로 6페이지, 연령별 이주배경인구입니다.
이주배경인구 중 30대가 24.3%로 가장 많고 20대 21.0%, 40대 15.4% 순으로 많습니다. 전년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20대로 4만 2,000명, 8.0%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총인구의 연령 구성이 50대, 40대, 60대순으로 많은 데 비해 이주배경인구가 상대적으로 더 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10페이지, 시군구별 이주배경인구입니다.
이주배경인구가 규모적으로 많은 시군구는 경기 안산시, 경기 화성시, 경기 시흥시 순이고, 지역별 총인구 대비 이주배경인구 비율이 높은 시군구는 전남 영암군, 충북 음성군, 경기 안산시 순입니다.
이주배경인구 비율이 10% 이상인 시군구는 전체 229개 지역 중 17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11페이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입니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총 73만 8,000명 중 내국인은 49.7%로 전년대비 3.4% 증가했고 외국인은 50.3%로 전년대비 12.8% 증가했으며, 외국인 아동·청소년 증가율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국인 유형으로는 내국인 이민자2세가 44.9%로 가장 많습니다.
14페이지, (부모)국적별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입니다.
여기서 (부모)국적이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어떤 국가의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항목으로, 내국인은 부모 또는 본인의 외국국적, 외국인은 본인의 현재 국적으로 집계하였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아닌 본인의 국적인 경우도 있으므로 꼭 괄호를 포함하여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부모)국적은 베트남 27.2%, 중국 16.5%, 중국(한국계) 12.0% 순으로 많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내국인 귀화·인지자는 중국이 34.5%, 내국인 이민자2세는 베트남이 33.3%로 가장 많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이주배경인구 통계 결과를 설명드렸습니다.
이어, 통계작성 취지와 이용 시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등록센서스 이주배경 인구통계는 외국인, 귀화자, 이민자2세,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인구를 포착할 수 있는 새로운 통계가 필요하다는 다양한 이용자 수요를 반영하여 개발한 결과입니다.
이주배경 인구통계의 가장 큰 의의는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인구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최초 통계라는 점으로 전체 연령을 대상으로 작성하였고, 넓은 의미의 이주배경인구인 판정인과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이주배경 유형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통계표를 구성하였습니다.
이주배경인구의 규모와 현황 파악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정책 대상을 발굴하고 사회통합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공표는 2023년과 2024년 2개 연도에 해당하며, 앞으로 매년 이주배경인구 통계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자료는 국가통계포털 KOSI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성 및 연령별 이주배경인구 통계표는 지역별·특성별 인구 규모에 따라 전국은 각세별·5세별로 작성하였고, 시도는 5세별, 시군구는 10세별로 제공합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주배경인구가 5%를 넘으면 다문화사회라는 표현은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OECD에서 공식적으로 설정한 기준이 아니라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유사한 통계와 혼돈이 없도록 20쪽부터 관련 통계 비교표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도자료의 모든 설명을 마치고 간단하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2024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이주배경 인구는 271만 5,000명으로 전년 대비 5.2%, 약 13만 4,000명 증가했고, 우리나라 총인구의 5.2%에 해당합니다.
이주배경인구의 증가는 주로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이 증가하고 이들이 귀화하거나 결혼을 하여 자녀를 낳는 등 가족을 형성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15~64세 생산연령인구의 비중이 81.9%,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중은 5.5%로, 우리나라 총인구 중 생산연령인구가 70.0%, 고령인구가 19.5%인 것에 비해 연령 구성이 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주배경인구의 56.8%가 수도권에 거주하며, 특히 절반 이상이 경기와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주배경인구 중 24세 이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73만 8,000명, 전체 이주배경인구의 27.2%로 전년대비 7.9% 증가했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부모 국적은 베트남, 중국, 한국계 중국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상으로 모든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지금까지 유사한 통계 중에는 행안부에서 나오고 있는 외국인 주민현황 통계라는 게 있고요. 저희 국가데이터처에서 이주배경인구 추계를 발표하고 있는데 포괄범위에 제한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행안부 통계에는 이민자2세, 즉 자녀에 해당하는 부분을 18세 이하로 제한하고 있고요. 그리고 포괄범위 안에 저희가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 판정인까지 지금 이주배경인구로 포함을 했잖아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연령과 포괄범위는 제한 없이 굉장히 포괄적인 이주배경인구를 작성했다, 그런 수요 과실은 정책부처나 또 연구자 집단에서 있었고요. 그래서 오랫동안 저희가 연구·개발한 결과를 오늘 처음 공표하게 된 것입니다.
<질문> ***
<답변> 이주배경인구가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어떤 부분들 지원하는 정책들을 많이 타 각 부처들에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럴 때 포괄범위에 제한이 있으면 일단 누락되는 계층들이 생길 테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까지 북한이탈주민 판정인, 연령으로 치면 아까 18세 이하 이런 부분들이 누락되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부분들까지 다 포함해서, 지금 보면 교육부나 성평등가족부나 이런 부분들에서 관련 정책들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런 누락되는 계층이 없이 모든 정책 대상을 세워서 통계표를 만들었다, 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것이죠. 그렇게 사용될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경기 안산, 뭐 어떤 특별한 지역을 타기팅한다기보다는 이 이주배경인구가 늘어나는 배경을 보면, 특히 외국인이 많이 증가하면서 이주배경인구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 외국인들이 지금 최근 들어 취업 또는 유학생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이주배... 외국인 인구가 계속 늘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런 인구들이 취업으로 들어온 인구들은 주로 산업단지가 있는 지역들에, 아무래도 취업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래서 경기도나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몰려있는 것 같고, 시도별은 아니지만 시도 안에 시군구별로 보면 계절취업인구라든지 농어촌 지역에 또 취업인구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일부 아까 말씀드렸지만 전남 영암군 같은 데, 약간 시군구에 농어촌 지역도 많이 포함돼 있거든요, 외국인 지역이.
그런 목적으로 들어온 인구들이 지역적으로 또는 시군구별로, 소지역별로도 산재되어 있다, 라는 걸 볼 수가 있고, 배경 자체가 아까 말씀하신 베트남은 취업 유학생도 있지만 결혼이민자도 구성이 많고요.
그래서 그런 다양한 배경에 있는 인구들이 들어오면서 어떤 계층들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또 문제는 자체 전체 인구도 있지만 또 그들로 인한 자녀들은 학교생활이라든지 이런 데서 교육부에서 관심이 되게 많고 이래서, 언어 지원이라든지 이런 다양한 형태 이주배경인구 또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 자체를 파악하는 데 지금까지 한계가 있었는데 그런 것들 다 포괄해서 이제 저희가 처음으로 올해 제공한다는 데 좀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질문> 두 가지만 여쭤보고 싶은데요. 일단 외국인이 작년 대비 10만 8,000명, 5.6% 증가했는데 좀 많이, 내국인 이주배경인구에 비해서는 많이 증가한 것 같은데 이 배경이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비슷한 주제인데 여기 연령별, 7페이지 연령별을 보면 이주배경인구 10~19세 증가율이 10.6%고 또 70세 이상이 13.9%로 나타나는데 이게 이유가 뭔지가 궁금하거든요. 이게 0~9세 아니면 예전에 있었던 분들이 약간 시간이 가면서 밀... 올라왔다고 봐야 되는 건지 아니면 특별히 유입된 이유가 있는지 그런 게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말씀하신 이주배경인구가 왜 늘었는지는 아까 구성을 보면 내국인보다 외국인의 구성이, 외국인이 지금 75%, 내국인이 아까 27.몇 퍼센트... 27% 정도 되잖아요. 그러니까 외국인이, 전체 이주배경인구에 외국 국적을 가지신 분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결국은 외국인 증가의 이유를 보시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고, 아까 말씀드린 외국인 증가는 취업이나 유학생, 결혼이민 이런 위주로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고요.
최근 2024년, 2023년 계속해서 우리 고용허가제를 계속 취업인구 유입하는 측면에서 고용허가제 규모를 확대한 경향이... 영향이 있거든요.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외국인이 늘면서 이주배경인구도 같이 늘었다는 측면으로 분석할 수 있겠고요.
아까 7페이지 말씀하신 10~19세는 이 대부분이 이민자 2세에 해당되는 부분이고 외국인들이 들어오면서 아까 말씀하신 자연스럽게 올라온 연령의 상승 효과도 있고요. 외국인들이 들어오면서 딸려온 자녀들 또는 귀화·인지자가 늘면서 가족을 형성하면서 생기는, 이게 지금 아동·청소년의 약간 취학연령인구 기준의 구간이잖아요, 이 구간들은. 그런 인구들이 좀 늘었다고 보실 수 있을 것 같고요.
70세 이상은 이건 자연스러운, 외국인이나 우리 이주배경인구의 연령 분포는 대체적으로 젊은데 여전히 오랫동안 여기에 상주해서 완전히 안착해서 살고 계신 분들은 자연적으로 연령 상승 효과가 있는 거고요, 인구가 늘면서. 그런 효과로 70세 이상은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 과장님, 저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도 외국인에 포함되는지 궁금하고요.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그다음에 10쪽에 보면 17곳이, 전체 기초자치단체 229곳 중에 17곳이 10% 이상이라고 했는데 이게 아까 말씀하신 OECD 5% 기준이 뭔가 다문화사회 증표는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10%는 그렇게 봐야 되는 건지 아니면 이 퍼센트의 비율이 10%인 게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여기 10개까지만 있는데 나머지 7곳은 어디인지, 비율은 얼마인지 좀 따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먼저 질문하신 계절근로자는 포함되는 게 맞습니다. 이게 5개월을 기준으로 아마 계절근로자가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는 3개월 이상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들어와 있는 계절근로자도 포함한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 10%를 저희가 이 본문에 작성한 것은 어떤 특별한 기준을 제시한 건 아니고 나름 전체적으로 5%, 지금 5.2%가 이주배경인구 비중이잖아요. 그래서 10% 이상이면 나름 굉장히 많은 인구들이 지역인구를 차지하고 있다고 저희끼리 그냥 분석한 거라서 나름 추려보고자 10%라는 기준을 쓴 거고 OECD의 어떤 기준하고는 무관하다는 거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여기에 있는 17개는 저희가 지면상 지금 10개만 제시를, 상위 톱 10개만 제시한 거고요. KOSIS에 저희가 다 제공이 됩니다. 12시 이후에 게재가 될 텐데 그때 모든 지역도 다 확인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면 OECD나 이런 국제기구나 이런 데서 말하는 다문화사회의 기준 이런 건 아직 별도로 없다고 보면 되나요?
<답변> 네, 제가 알기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바로는 특별한 기준을 정하기보다는 이 사회에 얼마나 많은 다양한 어떤 배경을 가지신 분들이 살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사회를 다문화사회다,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지, 그냥 어떤 기준으로 인구 비율이 어떻게 되니까, 어느 국적이 많으니까, 이렇게 기준으로는 정하지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다른 OECD 국가들은, 저희는 5. 몇 %인데 다른 데는 좀 어느 정도 비중인지, OECD 평균치나 G7 평균치 이런 게 있을까요?
<답변> OECD 국가 거요?
<질문> 네.
<답변> 그거는 저희가 파악해 보지 못했는데 파악하고 한번 알려드리면 안 될까요? 그런데 이게 국가별로 되게 천차만별이어서 우리 흔히들 알고 있는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이런 사회들은 굉장히 다문화적인 거죠. 이게 인구 비중도 굉장히 높은 것 같고요. 그런데, 또 저희보다 낮은 나라들도 굉장히 많고요. 그래서 그거는 저희가 한번 찾아보고 별도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리고 하나 더 여쭤보면 지역별로나 아니면 베트남 국적이 높다, 이런 것들은 사실 통념적으로 다 알고 있는 부분이어서 좀 이번 통계에서 정말 새롭게 약간 알려지고 싶은 그런 측면들이 좀 있으신지, 작성하시는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런 게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어디, 아동·청소년 말씀하시는 걸까요?
<질문> 그것도 그렇고요. 그러니까 통념적으로 다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들인 것 같아서, '안산시에 많이 산다'라든가 아니면 좀 새로운 부분이 있을까 해서요.
<답변> 알리고 싶은 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아까 그 사항의 인구비율을 추리다 보니 그렇게 들어오게 된 거고요. 또 국적도 이미 베트남 국적들이 많이 있죠. 많이 있는데 유학, 취업, 결혼이민자들이 많아서 많긴 한데 결국은 아동·청소년도 그 영향을, 그 부모의 영향을 받는 배경... 배경은 같기 때문에 아동·청소년 구성비를 보니까 베트남이 가장 많게 나타난, 최근에 우리나라 트렌드인 거죠, 이주배경인구들이 들어오는 국가들을 보면. 특별한 의미가 있어서 추린 건 아니라는 점 말씀, 현황이 그렇다는 걸 말씀드렸습니다.
혹시 더 추가 질문 있으실까요? 없으시면 이상으로 모든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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