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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례 브리핑

2025.12.22 윤민호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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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은 오늘 오후 1시 30분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2025년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갖습니다. 이번 일정만 공개합니다.

장관은 12월 24일 수요일 오전 11시 연말을 맞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이산가족 가정을 위로 방문합니다. 일정만 공개하며 종료 후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통일부 차관은 12월 23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국무회의에 대참합니다.

차관은 12월 26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민족통일협의회 시상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정부포상을 전수합니다. 일정만 공개합니다.

이어서, 금일 일부 언론보도에 대한 통일부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 19일 통일부 비공개 업무보고에서 북한을 대화로 이끌기 위해 개헌을 검토해야 한다고 보고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인 오보입니다.

통일부는 업무보고에서 개헌 문제를 보고하지 않았으며 이 문제를 검토한 바도 없습니다. 오늘 일부 언론이 통일부의 비공개 보고 내용인 것으로 왜곡 보도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장관님께서 지난주 업무보고 브리핑 때 언급하셨던 통일부와 외교부 간의 정례 차관급 협의는 이달 중 시작하는지 궁금하고요.

대사관 공사, 주한미국대사관 공사급과의 정례 협의도 언급하셨는데 그것도 언제쯤 시작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외교부와의 차관급 정례 소통은 현재 협의 중이고요. 일정이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미국대사관과의 소통은 내년 초부터 그렇게 진행될 계획입니다.

<질문> 대변인님, 안녕하세요? 통일부가 북한 개별 관광 추진하고 있는데 이거 관련해서 북한 호응 좀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전문도 나오는데 대북 유화책에도 그동안 사실 북한이 별다른 움직임 없지 않았습니까? 어떤 방식으로 호응 이끌어 내겠다는 지 궁금합니다.

<답변> 일단 북한의 호응이 없다고 해서 저희가 노력을 게을리 할 수 없는 것이고요. 바늘구멍을 뚫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구체적 방식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해 나가겠습니다.

<질문> 노동신문 공개 관련해서 국가보안법과 되게, 국가보안법에 저촉된다는 논란이 계속 지속되고 있는데 이것 관련해서 통일부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일단 노동신문이나 북한 매체를 단순 열람하는 것은 국가보안법에 저촉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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