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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례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 일정과 관련하여 별도로 알려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차관은 잠시 후 오전 11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민족통일협의회 시상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정부포상을 전수합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어서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통일부에서 국정원에 요청해서 오늘 노동신문을 특수자료가 아닌 일반자료로 재분리, 재분류하는 방안을 논의하신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노동신문이 일반자료로 재분류되게 되면 국민들이 노동신문을 접하는 데 있어서 어떤 변화가 생기는 것인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지금 현재 북한, 각 노동신문을 비롯해서 많은 자료들이 특수자료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특수자료를 취급하는 인가를 받은 기관만이 그 자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12월 19일 업무보고에서 보고했듯이(※ 해당 부처의 요청으로 '보도' → '보고'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한 자료를 국민들과, 국민들에게 좀 더 개방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항은 관계부처들과 현재 협의 중에 있습니다.
<질문> 김정은의 어제 오늘 군사 부문 행보에 대해서 통일부 평가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고, 또 현지지도 날짜를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답변>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요 며칠 군사 분야 현지지도 등을 한 것으로 북한 매체에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국방 분야 성과를 과시하고 핵 능력 고도화 및 국방력 강화를 정당화하는 측면이 있다고 보여지고요.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와 우리 핵잠 건조 추진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자를 공개하지 않은 북한의 의도 관련돼서는 저희 예단하지 않겠습니다.
<질문> 하나원 본원, 분소 통합 계획 관련해서 보도 있었는데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현재 남한에 들어오는 북향민 입국 인원 감소세를 반영해서 하나원 안성과 화천 분소를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통합 방안 및 인력 재배치 방안 등을 검토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오늘 브리핑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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