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2025년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및 2025년 하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2025.12.30 김재훈 노동시장조사과장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안녕하십니까? 노동시장조사과장 김재훈입니다.

오늘 발표는 2건의 조사 결과를 발표할 거고요.

첫 번째로 할 것은 매월 발표하고 있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도자료 1페이지에 있는 픽토그램은 참고해 주시고요.

2페이지입니다.

2025년 11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의 잠정 결과는 2,036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시게 되면 상용근로자는 1만 2,000명 증가, 임시일용근로자는 5만 1,000명 증가, 기타종사자는 2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300인 미만 사업장은 5,000명 증가, 300인 이상 사업장은 3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산업별로 보시게 되면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순으로 나타났고 감소한 산업은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제조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제조업은 약 1만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제조업을 산업중분류로 보시게 되면 증가한 산업은 식료품 제조업, 기타운송장비 제조업 순으로 나타났고 감소한 산업은 의복, 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 제조... 모피제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5페이지, 노동 이동입니다.

입직자는 3만 7,000명 감소하였고 이직자는 5만 7,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이에 입직률 또한... 입직률은 4.5%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고 이직률은 4.4%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300인 미만 사업장 입직자는 4만 1,000명 감소, 이직자는 6만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300인 이상 사업장의 입직자는 3,000명 증가, 이직자는 6,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여기까지가 고용 부문이고요. 그리고 근로실태 부문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14페이지 픽토그램은 참고해 주시고요.

15페이지, 임금입니다.

2025년 10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420만 3,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2% 증가하였습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시게 되면 상용근로자는 447만 8,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4% 증가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67만 원으로 8.1% 감소하였습니다.

상용근로자 임금을 내역별로 보시게 되면 정액급여는 2.7% 증가, 초과급여는 1.8% 증가, 특별급여는 57.7% 증가했습니다. 이 특별급여 증가는 추석 시기 차이에 따라서 명절상여금 지급 등의 특별급여 증가에 따름입니다.

16페이지, 사업장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300인 미만 사업장은 5.7% 증가, 300인 이상 사업장은 10.4% 증가하였습니다.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공급업 순이고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7페이지, 실질임금입니다.

2025년 10월 물가 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실질임금은 357만 9,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7% 증가하였습니다.

18페이지, 근로시간입니다.

전체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38.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3.4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이것은 월력상 근로일수가 2일 감소도 있었고 추석 효과도 반영된 걸로 보여집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시게 되면 상용근로자는 14.7시간 감소, 임시일용근로자는 6.7시간 감소하였습니다.

19페이지, 규모별입니다.

300인 미만 사업장은 13.2시간 감소, 300인 이상 사업장은 14시간 감소하였습니다.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수도·하수 및 폐기물처리, 원료재생업, 부동산업 순이고 짧은 산업은 건설업, 교육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까지가 매월 발표하고 있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이고, 이어서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하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입니다.

1페이지에 있는 박스는 저희가 총괄해 놓은 거니까 참고해 주시고요.

구인 및 채용... 구인·채용 및 미충원인원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3분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120만 6,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만 명 감소하였고 채용인원은 110만 5,000명으로 6만 8,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산업별로 보시게 되면 구인·채용이 많은 산업은 건설,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제조업 순으로 나타났고 증가한 산업은 교육서비스업, 금융 및 보험업, 감소한 산업은 제조업, 도매 및 소매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건설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종별로 보시게 되면 구인·채용이 많은 직종은 건설·채굴직, 음식서비스직, 경영·행정·사무직 순으로 나타났고 증가한 직종은 교육직, 금융·보험직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소한 직종은 경영·행정·사무직, 영업·판매직이며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103만 2,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만 5,000명 감소하였고 채용인원은 94만 5,000명으로 7만 5,000명 감소하였습니다.

300인 이상 구인인원은 14만 7,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000명 증가하였고 채용인원은 16만 명으로 6,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미충원인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미충원인원의 정의는 3페이지 중간 박스에 있는 것처럼 사업체에서 적극적인 구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채용하지 못한 인원으로서 '구인인원-채용인원'으로 구해집니다.

3분기 미충원인원은 10만 1,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만 2,000명 감소하였고 미충원율은 8.4%로 전년동기대비 1.1%p 하락하였습니다.

산업별로 보시게 되면 미충원인원이 많은 산업은 제조업, 운수 및 창고업 순이고 감소한 산업은 운수·창고... 운수 및 창고업, 제조업 순, 금융 및 보험업은 증가하였습니다.

4페이지, 직종별로 보시게 되면 미충원이 많은 직종은 운전·운송직, 경영·행정·사무직 순이고 증가한 직종은 금융·보험직, 감소한 직종은 운전·운송직, 경영·행정·사무직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는 8만 7,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만 명 감소하였고 300인 이상은 1만 4,000명으로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5페이지, 부족인원입니다.

2025년 10월 1일 기준 부족인원은 44만 9,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7만 8,000명 감소하였고 2025년 4분기에서 2026년 1분기까지의 채용계획인원은 46만 7,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6만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산업별로 보시게 되면 부족인원 및 채용계획이 많은 산업은 제조업,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증가한 산업은, 부족인원은 부동산업에서만 증가하였고 채용계획인원은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금융 및 보험업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감소한 산업은 제조업, 운수 및 창고업, 건설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종별로 보시게 되면 부족인원 및 채용인원이 많은 직종은 경영·행정·사무직, 영업·판매직 순이고 증가... 부족인원이 증가한 직종은 경호·경비직, 교육직에서 소폭 증가하였고 채용계획인원은 금융·보험직, 사회복지·종교직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감소한 직종은 경영·행정·사무직, 운전·운송직에서 감소하였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300인 미만 사업체의 부족인원은 40만 4,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7만 6,000명 감소하였고, 채용계획인원은 41만 명으로 6만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부족인원이 4만 6,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000명 감소하였으나 채용계획인원은 5만 7,000명으로 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채용계획인원이 지금 50만 명 이하로 많이 떨어졌는데 어떻게 해서 이렇게 많이 떨어졌는지 궁금하고, 부족인원도 동시에 줄었는데 어떤 이유로 부족인원도 같이 줄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에 대해서 말씀을 조금 더 부연 설명을 드리면요. 1페이지 앞부분에 있는 픽토그램을 먼저 한번 잠깐 봐주시면 저희가 이 조사를 실시한 기준이 금년 10월 1일 기준으로 조사를 하는데요. 그 이전 3/4분기에 구인인원과 채용인원을 조사합니다.

그래서 그 이전에 얼마나 구인을 했고 얼마나 채용했는지를 보고 그다음에 미충원을 봅니다. 그래서 미충원이 감소를 하면 그만큼 많이 채웠으니까 회사가 좋은 건데, 이게 두 가지로 볼 수가 있어요.

구인이 늘어나면서 미충원이 줄어들면 좋은 시그널인데 구인이 줄고 채용도 줄었는데 미충원이 줄었다는 얘기는 구인 수요가 줄었다, 라고 저희가 해석을 하고 있어요.

현재 경기가 그렇게 썩 좋지 않아서 구인 수요가 줄어서 미충원이 줄었는데, 미충원이 줄었다는 얘기는 자리를 많이 채웠다는 얘기가 되는 거기 때문에 부족인원도 없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거죠. 부족인원이 없어졌고 그로 인해서 채용계획도 현재는 그렇게 좋지는 못하다, 라고 해석이 됩니다.

다만,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구인·채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충원이 감소했으니까 좋은 시그널로 보이고요. 그 또한 부족인원은 감소했으나 채용계획은 증가한 모습이라 300인 이상 쪽은 좀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질문> 사업체노동력조사에서 제조업이 지금 26개월 연속이고 건설업이 18개월 연속 감소세인데 이 부진 원인과 이런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입직자와 이직자는 지금 8개월째 동반 감소인데 이 이유도 부탁드립니다.

<답변> 첫 번째 말씀하신 게 지금 계속 감소하는 이유는 매월 제가 설명드린 것처럼 제조업은 지금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그런 거고요. 건설업도 경기가 좋아질 기미는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3페이지에 있는 그 그래프를 잠깐 보시면 제조업은 그냥 횡보를 하는 수준이고요.

건설업은 그나마 감소 폭이 둔화된 모습은 보여집니다. 그런데 '앞으로 어떻게 될 거냐?'라고 물어보셨는데 실제로 이 고용지표는 후행 지표라서 앞으로 예측은 좀 어렵습니다. 예측은 어렵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 말씀하신 게 입·이직 노동 이동 감소 부분을 말씀해 주셨는데 경기가 안 좋으면 실질적으로 노동 이동은 좀 굳어 있는 상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