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김대현입니다.
새 학기, 새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에 우리 농업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연구 성과를 소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열매 수확 이후 버려져 온 고춧잎을 고부가가치 소재로 탈바꿈시킨 '원기2호' 산업화 성과와 이를 통해 열어 갈 K-기능성 채소 산업의 미래 전략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고추산업은 농촌 고령화와 재배면적 감소라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실제 고추 재배면적은 2011년 4만 2,000ha에서 2025년에는 2만 6,000ha로 15년 사이 39.5% 감소하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위기 극복 방안의 하나로 버려지던 고춧잎에 주목하였습니다. 고춧잎은 예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AGI 활성이 높다고 알려졌습니다. 실제 AGI 관련 기전은 당뇨병 치료 의약품에서도 현재 활용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AGI는 이당류를 단당류로 분해하여 소장에서의 탄수화물 흡수를 촉진시키는 효소를 억제해서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이라든지 비만증 등의 예방·치료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진은 2005년부터 850여 점의 고추 유전자원을 분석해서 잎 전용 고추 품종을 개발했습니다. 오늘 브리핑의 핵심 소재인 원기2호는 이러한 연구의 결실로 기능적 측면에서 매우 독보적인 품종이 되겠습니다.
원기2호의 식후 혈당 상승으로 인한 억제 활성은 74.8%로 일반 고춧잎보다 2배에서 최대 5배 정도 높습니다. 당뇨를 유발한 쥐를 대상으로 8주간 실험한 결과 공복 혈당과 혈장 인슐린 농도 등 11개 주요 당뇨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한 바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원기2호의 품종보호등록 및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지자체 민간 종묘회사와 손잡고 보급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원기2호는 '이레종묘', '더드림' 등 8개소 종자 통상 실시와 '더케이', '뉴플로우' 등 8개 업체에 특허 기술이전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환과 분말, 차는 물론 누룽지 칩, 국수, 두부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제품으로 변신해 시장에서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원기2호 재배농가 조사에서도 일반 고추 대비 약 25% 이상 소득 증대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우리나라는 30세 이상 성인 당뇨병 유병률이 2011년 11.8%에서 2022년 14.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적 비용 부담 또한 가중되는 추세입니다.
이번 연구는 부산물로만 여겨지던 고춧잎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산업 활력소가 된 의미 있는 사례가 되겠습니다. 더불어 원기2호의 성공은 우리 채소 육종기술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제2, 제3의 원기2호 품종을 더 빠르게 개발하기 위해 디지털 육종 기반 기술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2027년까지 추진되는 디지털 육종 과제를 통해 유전체 정보를 고도화함으로써 품종 개발에 투입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재배는 쉽고 기능성은 강화된 현장 맞춤형 소재를 신속하게 개발해 농가와 산업체 모두에게 이로운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지금까지 고춧잎의 가치를 재발견한 원기2호의 산업화 성과와 미래 육종 전략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첨단 디지털 육종 기술을 적극 도입해서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기능성 채소가 새로운 시장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디지털 육종 기술 기반으로 2027년까지 추진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개발 시점, 원기3호 개발 시점 목표 시점이 2027년이라는 말씀이실까요?
<답변> 원기3호도 되지만 저희들은 디지털 육종 관련해서 선도 품목으로 딸기하고 고추 쪽에 집중하고 있고요. 아시는 것처럼 실은 아날로그로 되어 있던 데이터를 첫 번째로 표준화를 하고 모델링을 한다면 실은 디지털 육종으로 가는 그 길을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된다면 육종기술 관련해서 이용을 한다면 전체 육종에 들어가는 기간은 50% 정도 단축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원기2호라는 품종을 가지고도 들어갈 거고요. 저희들이 매운맛 관련해서도 하는 부분이 있고 기능성 관련한 부분도 농과원과 같이 하고 있어서 2027년도가 된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의미 있는 데이터들이 나와서 육종과 관련돼 있는 실은 의미 있는 어떤 성과들이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지금 원기1호는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고요.
<답변> 원기1호요?
<질문> 네. 1호요, 1호.
<답변> 1호.
<질문> 네. 그리고 산업화가 진행된 지 좀 된 것 같은데 시장 규모 알려주셨으면 좋겠고요.
나머지 하나는 식약처 진행하고 있는 인증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거기까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저희들이 원기2호를 만들었는데 원기1호만 가지고는 기능성과 관련된 부분이 좀 약해서요. 조금 더 이게 함량이 높을 수 있도록 원기2호를 만든 거고요.
원기2호를 만들면 이건 잎 전용 고추인 거잖아요. 그전에는 우리가 열매를 가지고 먹었었는데, 그렇게 되면 재배기술이 좀 이게 달라져야 될 거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실은 농업인들이 소득을 창출하는 데 훨씬 더 유리할 거라는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저희들 이거를 노지에서 재배했을 때 한 25% 소득이 있긴 있지만 이거를 하우스라든지 다단재배라든지 그리고 잎이 실은 의미 있게 계속 이게 많이 나오려면 실은 고추를 따는 부분들도 있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웅성불임을 이용해서 고추가 안 열리게 해서 실은 잎으로만 이게 조금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재배기술을 개발하겠다, 라는 부분인 거고요.
지금은 현재 한 22ha 정도 돼 있는 부분이고요. 그렇게 해서 재배 기술이라든지 이게 효과가 조금 더 홍보가 된다면 훨씬 더 소득이 많이 나올 거라는 생각을 하고요.
아까 우리 기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실은 건기식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해서 아직까지는 건기식이 안 됐는데 금년에 저희들이 예산을 투입한다면 한 5년 이내에 이 제품을 가지고 건강기능식품으로 들어가서 실은 소비자, 농업인들이 선택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확대한다면, 실은 일반 음료로도 먹을 수 있는 부분이고요. 건기식을 통해서도 이런 것들을 섭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추가적인 연구 더 매진토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폐기는 아니고 육종 소재로 재... 중간 부분으로 계속 이용하고 있다, 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질문> 제가 이걸 2년 전에 취재를 했어요, 직접 현장에 가서. 지금 원기1호에 대한 부분들 말씀하셨는데 사실 원기2호가 워낙에 어떻게 보면 굉장히 잘 나왔기 때문에 후속 원기3호에 대한 부분들을 고민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워낙 이게 성분이 좋다 보니까 3호 같은 경우도 비슷한 어떤 기능성인 어떤 혈당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잡기에는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연구적인 부분들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지금 여기에 나온, 그러니까 이 특허가 나오기 전에 이미 시제품으로 나왔던 인슈페퍼 같은 경우는 고춧잎을 100% 활용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다른 제품 같은 경우 제가 성분을 보니까 1~3% 정도 사용을 하는데 이 정도 사용을 해서도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아까 제가 앞서 얘기했듯이 원기3호 같은 경우는 기능성의 방향을 계속 혈당이나 이런 쪽으로 가셔야 될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수준으로 지금 고민을 하고 계신지 혹시 청사진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이건 채소과장님 말씀, 우리 이혜은 연구관님께서 담당자시기 때문에 마이크 이용하셔서.
<답변> (이혜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 연구관) 안녕하십니까? 채소기초기반과 이혜은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원기2호의 후속으로 저희가 지금 디지털 육종 기술을 개발해서 더 나은 소재를 개발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말씀하시는 혈당 부분도 추가가 되지만 고춧잎에 혈당 외에도 인지능이라든지 항암이라든지 그리고 항비만 관련된 그런 기능성 성분들이, 좋은 소재들이 계속 추가가 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조금 더 보완하는 소재까지도 지금 검토하고 있고요.
그리고 아까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원기2호가 지금 현재는 열매가 달리는 상태의 품종이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웅성불임을 도입해서 정말 잎만 열리는 그런 품종 개량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질문하신 게 함량, 함량은 여기 제품을 보시면 환하고 분말 제품 같은 경우는 대부분 원기2호 원물을 거의 99% 이상 사용하는 제품들이고요. 식료품 같은 경우는 누룽지는 1%에서 퍼센티지가 조금 낮게 되어 있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저희가 당뇨를 위한 환이나 분말 제품도 중요하지만 일반, 당뇨 전 단계에 가는 일반 소비자들이 조금 더 쉽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는 부분으로 해서 좀... 그러니까 손쉽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업체에서 일단은 시도하고 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아까 원기1호의 경우는 2008년도에 한 8군데에서 통상 실시가 되었는데요. 원기1호의 경우는 이런 전임상이나 이런 데이터가 없었기 때문에 특허가 없어서 가공하는 그런 업체들하고의 매칭이 좀 부족하다 보니까 그 당시에 보급이 확대되지 못한 것으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질문> 일반 식품에서 식약처 정식 인증을 받기 위한 구체적인 임상 실험 계획 일정이나 로드맵이 있는지 알려주시고요. 그 부분의 인정 신청 시점 그런 부분도 알려주시고요.
만약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지 못할 경우에는 플랜 B 전략이 따로 있으신지 한번 여쭙고요.
그다음에 일반 고추 종자가 지금 현재 100원대가 넘나요? 100원대가 넘나요? 일반...
<답변> (이혜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 연구관) 네. 종자가 현재 평균적으로 좀 차이가 있지만,
<질문> 원기2호 잎 가격은 좀 더 높죠?
<답변> (이혜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 연구관) 지금 3군데에서 종자를 판매하고 있는데 일반 종자와 비슷한 종자 회사부터 조금 더 높게 책정된 회사까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그 부분에 농가 입장에서는 수익을 고려 안 할 수가 없는데 단위면적당 수익 추산 같은 게 있는지 한번 여쭙습니다.
<답변> (이혜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 연구관) 일단 단위면적당 수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솔직히 조사를 한 건 없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기2호가 잎 전용으로 보급이 되려고 하면 말씀하신 종자 가격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고 지금 현재는 기능성 종자라는 프리미엄이 완전히 붙어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아까 원장님 말씀하신 그런 재배 기술, 맞춤형 재배 기술하고 맞물린다면 종자의 가격을 낮추면서, 예를 들어 시금치처럼 직파해서 재배할 수 있는 그런 재배 기술이 적합하다고 하면 그에 맞게끔 종자의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그런 기술까지 개발되어야 될 것 같고요.
앞에서 말씀하신 건기식 관련된 부분은 저희가 이 브리핑을 준비하면서 추진하려고 진행하고 있는데 건기식까지 아마 신청하는 시점은 저희가 그 원료를 표준화하는 그런 공정부터 해서 인체 적용 시험까지 가는 단계가 최소 5년이라고 보시면 되고, 일단 연차별로 차근차근 원료를 표준화하는 공정부터 시작할 계획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5년 후에 가능성이 있다, 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이혜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 연구관) 원기2호 잎 가격이 실질적으로 로컬 같은 데서 생잎으로 판매된 적이 있는데요. 일반 고춧잎보다 비싸게 나가다 보니까 판매가 저조해서 지금 현재는 재배된 농가와 업체하고 해서 계약재배로 움직일 때 열풍 건조된 분말 100g당 5,000원 정도로 단가가 책정돼서 일단 판매되고 있습니다.
<질문> 좀 기초적인 질문을 드릴 텐데요. 이 원기2호는 혈당 강화 목적으로 해서 개발된 것이죠?
<답변> 네.
<질문> 그리고요, 그런데 이 고추는 그러면 먹지는 않습니까?
<답변> 고추를 먹어도 됩니다. 먹어도 되는데, 아까 우리 기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목적이 혈당과 관련된 부분이라면 실은 잎이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일 것 같고요. 실은 농가 입장에서는 실은 소득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잎, 고추보다는 잎을 이용하는 게 훨씬 더 좋을 것 같고요.
그런데 일단 제가 재배를 해서, 실은 열매에 그런 성분이 없는 건 아닙니다. 없는 건 아니고 그걸 먹으면 좋긴 하지만 실은 목적을 타기팅을 명확하게 해버린다면 실은 잎을 가지고 먹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라고 이게 판단이 되기 때문에.
<질문> 농민들은 그러면 그걸 재배해서 당연히 잎은 그렇게 팔게 되고, 업체에. 그러면 고추는 자기들이 일반 고추로 해서 시중에 내놓을 수 있습니까?
<답변> 그렇게 되는데 농가 입장에서는 실은 이게 생리상, 고추의 생리상 잎으로 영양분도 가고 고추로도 가다 보면 잎이 아무래도 생산량이라든지 건조물이 훨씬 더 적어지거든요. 그렇게 되면 타깃을 명확하게 해야 되는데 잎 전용 고추로 간다, 그러게 되게 되면 재배를 할 때 고추를 따는 게 훨씬 더 수량이 좋습니다. 훨씬 좋습니다.
그러니까 '양쪽을 내가 다 취할 거야.'라고 한다면 실은 이게 분석을 해 보게 되면 좋지 않거든요. 그렇게 됐을 때는 고추로 팔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실은 전체적인 어떤 효과성·효율성을 본다면 재배를 할 때 고추를 따버리는 게 훨씬 더 많은 영양분들이 잎으로 들어가서 이 양을, 전체적인 생물 양을 훨씬 더 많이 할 수가 있습니다.
<질문> 그리고 보통 약이 아니라 식품으로 자기 건강 개선을 보려면 사실 꾸준하게 먹어야 되는 게 가장 관건인 것 같은데 사람들이 이거 어느 정도 먹어야 효과가, 당장 한 번 먹는다고 해서 효과가, 혈당이 뚝 떨어지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최소한 어느 정도 먹어줘야지 효과가 좀 나오겠습니까?
<답변> 기자님, 이거 관련해서는 과학적인 데이터는 아직 확보는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걸 만약에 한다면 아까 건강기능식품 관련해서 지금 전임상으로 해서 동물까지, 쥐 실험만 했기 때문에, 쥐 실험만 8주 정도를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갖고 있는 거고요. 그걸 근거로 해서 인체 실험을 해야 되거든요.
인체 실험을 해서 첫 번째는 원료에 대한 표준화를 갖고 있어야 되고, 그다음 그거를 정확하게 지표를 설정해서 계속 유지돼야 되는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실험을 해서 실험한 결과를 데이터를 가지고 들어가는 부분이라서 그거는 현재는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질문> 요새 '혈당 스파이크'라는 말을 참 많이 쓰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밥 먹고 좀 걸어라.', 걸으면 혈당이 낮아지고 이런 건강 어떤 권유 이런 것도 많았던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게 좀 뭔가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니 환이나 찻잎 같은 경우는 밥을 먹고 마시는 게 가장 좋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답변>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실은 우리가 식사를 할 때 글루코오스잖아요. 포도당 관련해서 크게 들어왔을 때 실은 당 스파이크가 오는 거고, 특히 흰쌀밥이라든지 실은 국수라든지 이런 것들이 들어갔을 때 하는 부분이라서, 실은 식사를 한 이후에 이런 어떤 일반식품이기 때문에 그냥 부담 없이 드시는 게 일단 좋을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런 함량이 들어가는 부분들을 실은 국수와도 같이 집어넣어서 같이 국수를 만들고 그렇게 되면 아까 기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실은 안쪽으로 들어가는 당 성분을 저해하는 그런 부분이 분명하게 있기 때문에, 그게 AGI라는 거거든요.
글루코시다아제 인히비터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동물실험을 해 보니까 거기에 당뇨병 치료제의 한 93%까지 함유가 들어가 있는 걸로 나와 있는 거고요. 그전 거는 전문의약품이잖아요. 그런데 이건 일반식품에서, 실은 고춧잎에서 들어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이드 이펙트 이런 것들을 훨씬 더 줄이면서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다, 라고 일단 저희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저는 옥현충 과장님한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원기1호가, 원기1호 품종이 육종된 게 2008년이고요.
<답변> (옥현충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장) 그렇습니다.
<질문> 그다음에 원기2호가 육종된 게 2020년이잖아요.
<답변> (옥현충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장) 그렇습니다.
<질문> 그래서 그동안 12년이 걸렸었는데 그때 농가 생산... 생산 농가한테 이걸 보급할 때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 하나, 문제점 중 하나가 이게 고춧잎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이 제대로 확립이 되지 않았다, 이런 어려움이 있었는데,
<답변> (옥현충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장) 그렇습니다.
<질문> 이 부분을 지금 이제 완전히 극복을 한 건가요?
<답변> (옥현충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장) 그래서 그 부분을 위해서 지금 새로운 과제를 추진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말씀, 이 원기2호가 고추 열매보다는 고춧잎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잎을 얼마나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느냐?
그리고 이게 1년에 한 5번, 6번 이렇게 수확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재배나 이런 것들을 또 비배관리를 통해서 잎을 많이 생산할 수 있는 방법, 더 나아간다면 시설 등을 활용해서 다단재배를 하는 방법 그리고 아까 육종과 결부를 해서 고추 열매는 아예 달리지 않고 잎만 무성하게 하는 그런 방법, 재배적·육종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검토를 계획하고 있고, 한 2~3년 내에 잎 전용 고추만을 위한 재배법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질문> 그리고 생산 농가들도 그렇지만 소비자들도 원기2호 관련해서 관심이 있는 게 뭐냐 하면 이 고춧잎 부위별 AGI 활성 정량화 문제 있지 않습니까? 이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 부분은 어떻게 해결...
<답변> (옥현충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장) 맞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현재 전임상 데이터까지 있고 아까 몇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건기식으로 가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건기식 가는 과정에서 성분의 정량화라든가 표준화 이런 부분을 검증할 때 방금 기자님 말씀하신 그런 것들까지 데이터가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저희가 기대를 하고 있고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고맙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이 자료에 보면 원기2호가 고춧잎은 혈당 상승 억제 활성이 74.8%라고 돼 있는데요. 이게 혈당을 74.8% 낮춘다는 의미는 아닌 것 같은데 정확한 의미가 어떤 건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이게 뒤에 있는 동물실험 결과도 고춧잎을 직접 섭취시킨 게 아니라 추출물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투여한 것 같은데 이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혜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 연구관)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원기2호 관련돼서 전임상 같은 경우는요. 저희가 쥐한테 고춧잎 추출물을, 70% 에탄올로 추출한 그 추출물을 농도별로 처리했을 때 300ppm 정도에서 AGI 활성이 높았다, 라는 그 결과이고요.
말씀하시는 AGI 활성 같은 경우는 이게 알파 글루코시다아제 인히비터이기 때문에 어떤 성분의 함량으로 하는 게 아니라 활성을 측정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보통 지금 현재 저희가 쓰고 있는 분석 방법은 스펙트로포토미터를 이용해서 비교하는 방법이고 그때 대조구로 항상 아카보스를 농도별로 처리를 해서 거기서 나오는 농도 대비해서 그 표준 대비 저희들이 추출한 저희 고춧잎에서의 그 인히비터의 활성이 74.8%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성분이라고 이해하시기보다는 이 물, 그 인히비터가 갖고 있는 활성, 그 당... 다당류를 단당류로 바꾸는 그 활성이 실질적으로 74.4% 정도 나온다, 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이혜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 연구관) 그 혈당을 낮추는 부분은 저희 전임상 데이터에 보면 여러 가지 혈당에 관련된 지표들이 있잖아요. 거기서 확인을 하실 수 있고, 그러니까 전임상에서의 당뇨에 관련된 항당뇨 지표가 따로 있고요. 저희가 얘기하는 AGI는 활성의 퍼센티지로 계산을 해서 이해하시면 좀 쉬울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AGI 활성이 74.4%이기 때문에 '혈당을 얼마나 낮춰요?'는 실질적으로 전임상 데이터에서 쥐에서 추출했을 때 예를 들어 분석 결과로 20 몇 %, 무슨 혈당 인슐린 농도가 낮아지고 하는 걸로 이해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이혜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 연구관) 먹이고, 네.
<질문> ***
<답변> (이혜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 연구관) 네. 그렇게 이해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질문> 안녕하세요? 두 가지만 궁금해서 질문 올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혹시 모든 건강음료로 추진한다고 하셨으니까 우려되는 부작용이라든지, 왜 모든 건강음료 보면 어떤 분들한테는 피해달라고 그런 문구도 들어가 있는데 혹시 어떤 부작용이 예상되는 건지 그거 알고 싶고요.
또 하나는 이 좋은 기술을 일반 기업들한테 기술 이전시켰는데 혹시 로열티라든지 이런 것들은 받으셔야 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 어떠세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답변> 기본적으로는 일정 금액 제도적으로 정해놓은 것에 대해서 로열티는 통상 실시를 한다든가 기술료를 이전할 때 받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거는 직접 실험한 사람들 관련해서 연구자 일정 부분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사이드 이펙트, 부작용과 관련해서는 저희들 신약과 건강기능식품을 가지고 비교할 때 약효는 효과성은 훨씬 더 신약이 높은데 부작용이 있는 게 사실이고요.
건강기능식품은 가급적이면 이 부작용을 없애야 됩니다. 없고, 실은 약효와 관련해서는 지속적으로 일정 부분 있어야 되는 그런 부분이라서 실은 사이드 이펙트는 가급적이면 하여튼 없는 걸로 이렇게 하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특히나 일반 음료로 들어가는 고춧잎, 우리는 실질적으로 고추와 관련돼 있는 것들은 장아찌라든지 일반 식품으로 우리 고춧잎은 실은 섭취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 연구진 관련해서는 부작용과 관련해서는 크게 문제가 되는 게 없다, 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이게 다, 결국 이게 좀 잘, 사업성이 있으려면 보급이 잘 돼야 될 것 같은데 지금 보급 현황은 어떻게 전망을 하시는지, 그러니까 농가 입장에서는 기존에 고추를 심을 때와 원기2호를 심을 때 획기적으로 수익률 차이가 좀 나야 보급이 늘어날 것 같은데 그런 거 혹시 전망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래서 제가 이거를 보급을 받으면서 두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해서, 어떻게 보면 재배와 관련해서는 일반 고추와 재배 기술은 특별나게 차이가 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심으면 실은 원기2호 관련해서는 잎도 나고 고추가 나오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그렇게만 나와서는 농업인들 쪽에서의 소득에 대한 창출 극대화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저는 이렇게 판단을 했고요.
그래서 잎 전용으로만 간다면 비용이 좀 들어간다 하더라도, 왜냐하면 일반 고추를 가지고 노지로 했을 때는 탄저병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 부분이라서 비가림하우스를 이용한다든지, 다단재배를 한다든지, 고추를 따기 위해서 웅성불임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들을 투입해서 농가에서 현장에서 소득이 극대화되는 쪽으로 저희들 조금 더 고민을 하는 부분이고요.
현재 우리 이거를 직접 재배하고 계신 농가를 대상으로 해서 실은 이 경제성 분석을 해 보니까 노지에서 키웠을 때 10a당 우리 원기2호를 재배하는 데는 한 400만 원 그리고 그렇지 않은 쪽에서 10a당 한 310만 원 정도 해서 25% 정도의 소득 증대 효과는 저희들 그 자료는 갖고 있습니다만 이것 가지고는 이게 저희는 적다, 라고 보는 그런 부분이고요. 조금 더 극대화하기 위해서 별도의 재배 기술을 갖고 있다는 거고요.
저희들이 실은 채소를 볼 때 아시는 것처럼 전체 14조 정도까지 올라가는 부분이잖아요. 해서 채소는 또 하나의 원예작물이 아니라 실은 주식이다, 이렇게도 생각을 하는 부분이고요.
고추와 실은 이 배추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그거를 섭취해서 식이섬유, 건강 이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거기다 우리가 기능성과 관련된 부분들이 훨씬 더 이게 들어간다면 실은 건강이라는 측면도 되고 섭취량도 해서 여러 가지의 어떤 장점들 같이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연구도 하나의 큰 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여러 가지 자원들을 잘 배분해서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혈당 강화 고활성 잎 고추 원기2호가 농업 현장에 널리 확산돼서 농가 소득 향상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많은 관심과 좋은 질문해 주시면 기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가 질의·답변 시간은 오찬 장소에서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