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석과장입니다.
최근 경제동향 8월호 말씀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종합평가입니다.
2026년 6월 산업활동동향 주요 지표는 전산업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가 증가하였습니다.
생산은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증가하여 전산업생산이 증가하였습니다.
지출 측면에서는 설비투자가 증가하였고 소매판매도 증가하였습니다.
2026년 7월 수출은 반도체, 컴퓨터, 선박 수출 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비 62.8% 증가하였습니다.
소비자심리가 상승하였고 기업심리지수도 실적 및 전망이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6월 경기동행지수가 상승하였고 선행지수도 상승하였습니다.
7월 고용은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확대되었고 물가는 전월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되었습니다.
2026년 7월 취업자는 전년동월비 10.8만 명 증가, 실업률은 2.6%로 전년동월비 0.2%p 상승하였습니다.
7월 소비자물가는 2.8% 상승하였고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2.6%, 농산물·석유류제외지수는 2.5%, 생활물가지수는 2.5% 상승하였습니다.
2026년 7월 금융시장은 주가가 하락하였고 원·달러 환율도 하락하였으며, 국고채금리는 상승하였습니다. 6월 주택시장은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이 큰 폭 증가하고 소비 등 내수가 개선세를 보이는 등 경기 회복 흐름이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다만, 중동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압력, 취약계층 부문의 어려운 고용 여건 등 민생 부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중동 전쟁 및 미국 관세 부과 조치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 영향 최소화를 위해 주요 품목 수급관리 및 물가 등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하면서 중동 전쟁 이후 전략, 잠재성장률 반등, 양극화 등 구조적 문제 대응을 위한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페이지, 부문별 동향입니다. 고용입니다.
7월 취업자는 2,913.6만 명으로 10.8만 명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63.3%로 0.1%p 하락하였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실업자는 77.6만 명으로 전년동월비 5만 명 증가, 실업률은 2.6%로 전년동월비 0.2%p 상승하였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물가입니다.
7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및 석유류 상승세가 둔화되며 2.8% 상승하였습니다.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개인서비스 가격 상승 등으로 전년동월비 2.6% 상승하였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7월 국제유가는 OPEC+ 산유국의 증산 결정 등으로 전월 대비 하락하였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재정입니다.
6월 관리재정수지는 84.4조 원 적자, 통합재정수지는 43.9조 원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12페이지, 해외 경제입니다.
미국 경제는 2분기 GDP가 전기비 연휴를 기준으로 1.5% 성장하였으며, 7월 취업자 수가 감소 전환, 소비자물가 상승 폭도 다소 축소되었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중국 경제는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동기비 4.3%로 1분기에 비해서 둔화된 가운데 7월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었고 소비자물가 상승 폭은 축소되었습니다.
일본 경제는 6월 산업생산 증가 폭이 확대되고 소매판매는 감소 전환하였습니다.
유로존 경제는 2분기 실질GDP가 전기비 0.4% 증가하였으며, 7월 소비자물가 2.9% 상승하였고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상승하였습니다.
16페이지, 민간소비입니다.
6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2.7% 증가하였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상승 등은 7월 소매판매의 긍정적 요인으로, 국산승용차, 내수판매량 감소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18페이지, 설비투자입니다.
6월 설비투자지수는 전월대비 5.8% 증가하였습니다.
중동 전쟁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향후 설비투자의 부정적 요인으로, 최근 큰 폭의 국내기계수주 증가 등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20페이지, 건설투자입니다.
6월 건설기성은 토목공사가 1.3% 감소하였지만 건축공사가 5.9% 늘면서 전월 대비 4.1% 증가하였습니다.
2분기 건설수주가 22.3% 증가한 부분은 향후 건설투자의 긍정적 요인으로, 건축허가면적 감소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22페이지, 수출입입니다.
7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62.8%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303.2억 불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24페이지, 국제수지입니다.
6월 경상수지는 497.3억 불 흑자를 기록했고 7월 역시 양호한 무역수지 흑자를 바탕으로 경상수지 흑자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26페이지, 광공업생산입니다.
6월 광공업생산은 전월 대비 6.4% 증가하였고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9%로 전월 대비 4%p 상승하였습니다.
28페이지, 서비스업생산입니다.
6월 서비스업생산은 전월 대비 0.7% 증가하였고 차량연료 판매량 증가 등은 7월 서비스업생산에 긍정적 요인으로, 온라인 매출액 증가세 둔화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30페이지, 전산업생산입니다.
6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3% 증가,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5p 상승하였습니다.
32페이지, 금융·외환시장입니다.
7월 주가는 6월 말 대비 하락하였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6월 말 대비 하락하였습니다.
34페이지입니다.
7월 국고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하였습니다.
36페이지, 부동산 시장입니다.
6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33% 상승,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38% 상승하였습니다.
38페이지입니다.
6월 전국 토지가격은 전월 대비 0.21% 상승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최근 경제동향 8월호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셔서 아시겠습니다만 이번 달은 지난달하고 기본적으로 크게 바뀐 내용은 없고요. 지난달에 저희가 말씀드렸을 때는 2분기 GDP 그리고 6월 산업활동동향이 나오기 전이었는데 그게 저희가 어떻게 보면 예측했었던, 내부적으로 예측했었던 범위에서 플러스로 나왔고 그거를 그때 그렇... 그랬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 그린북에서도 워딩이 크게 바뀐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중동 전쟁이 계속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고요. 또 물가가 7월에... 6월에 3.2에서 7월에 2.8로 나왔지만 여전히 상승압력이 있는 상황이고, 고용이 6.3만 명에서 10.8만 명으로 증가세가 확대되었지만 여전히 어려운 부분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 지표가 나온 걸 반영해서 기본적인 틀은 동일한 가운데 워딩이 살짝, 살짝 조정된 정도라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07:44)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그래도 '공고'보다는 '강화'가 조금 더 살짝 더 나아간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어떻게 봐야 될지.
<답변> 그런데 저는 사실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비슷한 느낌인 것 같고요. '강화'라고 쓴 거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6월 산업활동동향 지표가 좀 세게 나왔던 부분 그리고 2분기에... 1분기 GDP가 굉장히 큰 폭 증가했는데 2분기에도 플러스 흐름을 이어간 부분을 확인이 된 적 없기 때문에 '강화'라는 표현을 썼습니다만 '공고'와 '강화'가 더, 뭐가 더 센 표현이냐, 라고 물으시면 그건 아마 사람마다, 들으시는 분마다 좀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이번에 '공고'라는 말을 그냥 갈까 하다가 불확실, 그 바로 밑줄에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라는 말이 있는데 '공고하다.'라는 말이 그 둘 간에 조금 어울리지 않는 부분도 사실은 있는 것 같아서, 그러니까 '공고한데 불확실성이 있다.' 이 말이 그냥, 말 자체가 좀 충돌하는 느낌이 약간은 있는 것 같아서 제가 바꿨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게 '공고'가 '강화'가 돼서 한층 표현을 올렸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는 저는 약간은 좀 다르지 않나, 그러지는 않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되긴 합니다.
<질문> 지금 말씀하신 게 이전에는 데이터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괜찮다, 라고 판단했는데 실제 데이터를 보고 나서 일종의 확신이 조금 더 들었다, 라는...
<답변> 확인, 데이터를 보고 확인된 부분을 반영했다.
<질문> 그래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할지.
<답변> 모르겠어요. 들으시는 분마다 이거는 좀 다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질문> 과장님, 경기 회복 흐름이 강화되는, 조금 전에 확인하셨다 그랬는데 물가하고 고용은 좀, 그런데 이게 지금 어느 게 더 정부로서는 물가하고 고용 중에 좀 더 신경을 좀 더 많이 써야 되는 부분이 가장 좀 뭐라 그럴까, 민생 부담에 더 많은 쪽에 가까운 게 어느 쪽인가요?
<답변> 그렇게 말씀 주시면 제가 너무나 대답을 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정부를... 정부 입장에서 뭐가 더 중요하다, 라고 말씀드리는 거는.
<질문> 뭐가 더 고민스러우세요?
<답변> 그거는 제가 답을 드리긴 좀 어려울 것 같아요. 둘 다 똑같이 중요하고 고민스러운 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질문> 근데 '취약계층 부문의 어려운 고용 여건'이라고 돼 있는데 뭐가 제일, 고용은 뭐가 어려운 거예요?
<답변> 청년의 어려움, 그다음에 부문으로 얘기를 드리면 제조업, 건설업 그리고 농림어업도 최근에 취업자가 많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질문> 근데 경기 회복이 흐름이 강화되는데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는, 실물경제를 피부로 느끼는 게 고용하고 물가인데 고용이 이렇게 어려우면 이게 강화되는 게 맞아요?
<답변> 그러니까 그 경기 회복 흐름이 강화되는 게 말씀하신 것처럼 민생 쪽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확산이 안 되고 있어요?
<답변> 확산이 더 빨리 되고 더 넓게 확산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그럼 청년들을 위한 고용, 그런 거 정부가 어떻게 생각한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거는 제가 알기로는 준비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제가 날짜가 아직 정해지진 않은 것 같은데 조만간에 청년일자리 관련한 방안은 발표가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근데 그렇게 어려운 게, 고용이 어려운 게 이게 지금 중동 전쟁 때문에 그런 건가요?
<답변> 일단 기본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와중에 중동 전쟁이 쇼크가 있었던 건 맞죠. 그래서 그때 데이터가... 마이너스가 났었던 게 4월이었나요? 4월에 중동 전쟁 이후에 마이너스가 나면서 취업자 증가세가 한 번 꺾였고, 근데 그 이후에 그래도 좀 올라오는 모습은 있다, 다만 그 올라오는 게 청년이나 제조·건설 이쪽에서는 여전히 마이너스가 나서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근데 다른 부분은 고용률도 보니까 고용률도, 전체적으로는 고용률도 좋은데 유독 청년만 고용률이 계속 빠지고 있잖아요, 27개월 연속인가 빠지고 있는데. 이게 그러면 중동 전쟁으로 한 것도 있지만 구조적으로 여하튼 이거는 어떻게 돌이킬 수 없는 어떤 그런 거라고 보세요?
<답변> 청년 부분 쪽에서는 제가 알기로는 취업하는 관행의 변화, 그러니까 예전에는 대규모 공개채용 같은 것들을 많이 했다, 라고 하면 요즘은 경력직을 선호하는 부분 그런 것들이 있는데, 그러면 청년들, 노동시장에 첫 진입하는 청년들 입장에서는 경력을 쌓지를 못했는데 경력직을 채용한다 그러면 어떡하지, 라는 채용 관행의 변화 부분도 있고, 또 제조업 같은 경우는 점점 자동화라든가, 그래서 인력을 점점 덜 쓰는 구조로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부분, 그런 것들도 구조적인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민생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는데 정부가 가장 포인트를 딱 두는 거는, 복잡하게 얘기하지 말고 물가하고 고용 중에서 어쨌든 정부는 앞으로 이 고용 문제에, 민생 부담 지속하는 어떤 이런 고용 문제에 좀 더 천착한다, 이렇게 얘기해도 돼요?
<답변>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물가와 고용 중에 어느 것이 더 우선순위다, 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둘 다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근데 고용이 더 고민이잖아요.
<답변> 제가 말씀... 그걸 고용이 더 중요하다 혹은 물가가 더 중요하다, 말씀드릴 수 있는 위치는 아닌 것 같아요.
<답변> (사회자) 질의는 없으신 것 같아요. 과장님, 더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답변> 아니요, 없습니다.
<답변> (사회자) 그러면 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