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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2026.09.10 박두순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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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9월 10일 목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네팔 홍수 피해 관련 우리나라 해외 긴급구호대 KDRT 2진이 소수의 수색·구조 인원과 함께 재건·복구팀으로 구성되어 군 수송기 KC-330을 통해 내일 네팔 현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KDRT 2진은 외교부, 소방대원, KOICA, 의료팀을 포함한 총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7일간 네팔 현지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현지에서 우리 NGO가 우리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1억 8,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 약 4t도 네팔 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9월 15일 주요 방산 협력국의 주한외교단과 함께 육군 제11기동사단 예하의 양평훈련장을 방문합니다. 우리 방산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외교부는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우리 방산 현장 초청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금번 사업은 2023년 5월을 시작으로 세 번째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올해 방문하는 제11기동사단은 우리 육군의 미래형 전투체계로 불리는 아미타이거 시험 부대입니다. 동 부대 훈련과 연계하여 외교단 대상 K-2 전차, K-21 장갑차, 드론, 로봇 개 등 주요 무기체계를 소개하고 우리 방산에 대한 외교단들의 이해를 제고하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02:11)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KDRT에 관련해서요. 혹시 파견 기간이 어떻게 되는지 여쭙고요. 또, 네팔군이 구조에서 재건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서 이번 파견이 재건 목적의 파견으로 결정된 것인지 여쭙습니다.

<답변> 이번, 이번 파견 기간은 7일간 네팔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고요. 우리의 수색 구... 소수의 수색·구조 인원과 함께 재건·복구팀으로 구성해서 네팔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재건 구호 활동, 네팔 현지에서 긴급구호대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두 가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먼저, 연락 두절자 가족들이 수색을 원하는 산간 지역에 대한 수색은 향후 어떻게 되는지 여쭙고요.

두 번째로, 어제 가족들이 기자회견 열고 우리 구조대가 소극적 수색했다고 비판했는데 이에 대한 외교부 입장 여쭙습니다.

<답변> 방금 말씀 우리, 말씀 주신 연락 두절자 가족 측 기자회견 관련해서 우리 정부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연락 두절자 가족분들께서 지금 얼마나 답답하고 애타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지 상상하기도 어렵고 정부도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번 네팔 홍수로 인한 사고 발생 후 정부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연락 두절자 수색·구조를 위해 총력 대응해 왔습니다. 사고 다음 날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을 급파하고 네팔 정부의 수용 의사 접수 후 9월 2일 대한민국 해외 긴급구호대 KDRT도 파견하여 네팔군의 협조하에 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수색과 도보 수색을 다각도도 실시해 왔습니다.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3일 동안 헬기 7회, 연인원 25명, 87.29㎢, 드론 14회, 51명, 6.51 ㎢, 터널 9회, 36명, 도보 2회, 11명, 4㎞에 걸친 수색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를 종합하면 현재까지 32회 수색, 123명 투입, 수색 면적 93.8㎢로 여의도 면적의 약 21배입니다. 사고 초기부터 가족분들의 요청 사항을 수색·구조 활동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네팔 당국과의 협의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습니다.

조현 장관도 직접 네팔을 방문하여 가족분들이 수색을 원하시는 지역에 대한 도보 수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네팔 측 협조를 얻어냈고 이에 따라 지난 9월 8일 해당 지역에 대한 드론 및 도보 수색이 대원들의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와 같이 정부로서는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으나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현지의 험준한 산악지형, 불안정한 지반 및 접근 여건, 몬순식의 예측 불가한 기상 등으로 인한 상당한 제약하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고려하면서 수색 활동을 전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해외 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된 긴급구호대 표준 매뉴얼상 위험성 평가의 기본원칙은 안전 최우선입니다. 표준 매뉴얼에 따라 구호대는 파견 전... 파견 전 및 파견 기간 중 기후 및 자연환경 조건, 전염병 확산 가능성, 수용국 정부의 태도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가족분들께서는 그동안의 수색이 충분치 않았다고 느끼실 수 있고 정부로서도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긴급구호대 차원에서 현장에서의 제약에 대해 말씀드린 것은 임의로 수색의 한계를 설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어떠한 여건 속에서 수색이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가족분들께 솔직하게 설명드리고자 하는 뜻에서였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가족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가능한 한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반영하는 방향으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네팔 정부는 수색·구조에서 재건·복구로 작전을 전환한다는 입장으로 우리 정부의 피해 지역 재건·복구를 위한 지원을 요청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소수의 수색·구조 인원과 함께 재건·복구팀으로 구성되는 KDRT 2진을 9월 11일 내일 네팔에 파견하기로 하였습니다. KDRT 2진은 외교부, 소방대원, KOICA, 의료팀을 포함한 총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7일간 네팔 현지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KDRT 활동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여쭙고 싶은데요. 긴급구호대가 구조가 아니라 재건 목적으로 간다는 게 살짝 어색하게 들려서, 혹시 이전에 KDRT가 재건 목적으로 원래 파견 간 이력이 있나요?

<답변> KDRT는 긴급구조 또는 재난 복구 등의... 재건 복구 등을 위해서 주재국의, 협의를 거쳐서 주재국의 요청에 따라서 국가 위난에 대한 인도적 구호사업을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파견도 저희 말씀드린 대로 우리 수색·구조 인원과 함께 재건·복구팀으로 구성된 인원이 갈 것이고, 그리고 현지에서 또한 활동 중에 있는 우리 신속대응팀과 또 대사관과 연결하여 우리 연락 두절자 가족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신속대응팀 아까 말씀해 주셨는데 기존 신속대응팀을 포함한 긴급구호대 전원이 한국으로 복귀하는 건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혹시 2진으로 긴급구호대 가는데 이번에는 대장을, 그러니까 장을 누가 맡게 되는지 여쭤 봅니다.

<답변> 이번에 돌아오는 KDRT는 지난번에 갔던 44명, 1진이 규정에 따라서 10일간의 활동을 마치고 예정대로 돌아오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질문은 구호대장 질문하신 거죠? 그거는 현재 우리 내일 출발하는 2진은 외교부에서 구호대장을 맡는데 구호대장 1명과 직원이, 외교부에서는 2명이 파견될 예정이고 오늘 중 2진 구호대장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KDRT 1진과 2진 간 원활한 인수를, 인수인계를 위해서 당분간 현지에서 이규호 개발협력국장, 1진 구호대장입니다. 2진 구호대장을 잠시 맡을 예정입니다, 인수인계를 해서.

<질문> 혹시 이번에 돌아오는 1진에 대해서 PTSD 치료나 이런 계획도 있나요?

<답변> 현재 우리 KOICA 글로벌 협력 의사를 통해서 우리 구호대원의 건강 상태와 여러 가지 검증 사항은 계속해서 수시로 이루어져 왔고요. 또 현지에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 와서 종합적으로 더 건강에 대한 체크가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아까 뭐 소수의 수색·구조 인원과 재건·복구팀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혹시 8명이 총 어떻게 구성되는지 상세히 설명 가능할까요? '소방대원 몇 명' 이런 식으로요.

<답변> 이번에 가는 2진 말씀이십니까? 2진은 아까 말씀대로 외교부 2명, 소방대원, KOICA 의료팀인데 각 분야별로 이분들이 결국은 1~2명, 2명... 2~3명 정도 될 것 같은데 정확한 인원은 확인해 봐야 될 것 같고요. 외교부는 이 2명이고 소방대원, KOICA 의료팀을 포함한 총 8명입니다.

<질문> 파견되는 8명 중에 소수 인원이 구조에 투입된다고 하셨는데 그 8명이라는 숫자가 되게 적은 것 같거든요. 그런데 가족분들이 요청하시는 산악 지역 수색이 가능한 상황인 건지 여쭙습니다.

<답변> 그거는 이제 현지 활동을 마치는 KDRT 1진이 그동안 아까 제가 설명드린 대로 쭉 수색·구조 활동을 했기 때문에 우리 2진이 또 가서 그것을 우리 현지에 있는 신속대응팀과 대사관과 협조해서 그런 수색·구조 활동이나 또 기업팀 활동이나 같이 연대해서 지원해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 그리고 이번에 아랍에미리트에 국방부 조사단이 실사 나간 것 관련해서 혹시 외교부가 같이 실사단에 포함됐는지와 외교부는 혹시 파병 검토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여쭙습니다.

<답변> 외교부 직원이 포함됐는지는 한번 확인해 보겠고요. 그런, 그 관련, 실사단 파견이나 관련 사항은 또 해당 부서에서 발표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쪽 발표를 참고해 주시면,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질문> 소수 수색팀이 이번에 가서 수색을 계속 하신다는 말씀이신 건지요?

<답변> 소수의 수색팀이 가서 수색 활동을 그동안 KDRT 1진이 계속 해 왔기 때문에 그쪽에서 활동한 것을 토대로 우리 신속대응팀, 대사관, 또 기업지원팀과 협력해서 그런 우리 연락 두절자들이 수색·구조 활동에 지원을, 지원을 제공한다는 그런 의미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기존에 있었던 수색하셨던 지역 이외에 지금 계획이 잡혀 있는 수색 지역이 있는 건가요?

<답변> 그거는 현지에서, 우리 현지 KDRT 1진하고 그동안에 활동했던 모든 기록이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남은 수색 지역에 대한 이런 현안들을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어느 쪽으로 수색을 할지 이런 데서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도보 수색 중심이 되는 걸까요? 아니면 드론이나 또 헬기 이런 수단도 또 동원이 되는 건가요?

<답변> 현지 상황에서 필요한 모든 것이 옵션일 수 있겠습니다.

<질문> 통신 관련된 거는 혹시 어디까지 진전이 됐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자료를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연락 두절자 휴대전화 위치추적 말씀하시는 건가요?

<질문> 네.

<답변> 외교부는 관계기관 및 국내외 IT 기업의 사고 발생 당시 휴대전화 위치 및 인터넷 연결 기록 등의 제공을 요청하는 등 연락 두절자들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통신사, 통신사의 기지국 접속 기록 등을 통해 사고 당시 휴대전화가 접속한 기지국과 대략적인 전파 범위를 확인하였으나 사고 발생 이후의 정밀한 위치기록은 확인되지 않았고 이동 경로를, 이동 경로를 특정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네팔 당국에서는 수색은 중단하는 걸로 지금 얘기가 나오는데 이번에 2진 가셔서 수색하시는 거는 네팔 당국과 같이 하게 되나요? 아니면 우리 단독으로 수색을 하게 되나요?

<답변> 수색·구조든 재건·복구팀이든 모든 것이 다 네팔 당국과 긴밀한 협조하에, 또 그쪽의 협조를 받아서 네팔 당국과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호르무즈 파병 관련해서요. 보니까 우리나라 정부와 미국과 한 7월부터 관련해서 협의를 해 왔다, 그런 얘기도 있던데 그게 확인이 가능할까요?

<답변>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해 줄 사항은 없고요. 우리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항행의 조속한 회복과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실질적 기여 방안에 대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 중이나, 구체 기여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정부 같은 경우에는 호르무즈 사건 벌어진 초기부터 사실 실질적인 기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런 입장이었고 최근 들어서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 라는 어떻게 보면 공식적인 입장은 동일하신데 사실 진전된 내용이 뭐가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답변> 그건 관련 당사국들과의 또 긴밀한 협의 결과를 통해서 진전된 사항이 있으면 추후 발표될... 추후 공유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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