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화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오후에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합니다.
차관께서는 국무회의에 참석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3건입니다.
먼저, 국방부와 우주항공청은 제3회 미래국방과학기술 정책협의회 우주분과를 개최하고 민·군 우주 업무 협업 사항을 논의합니다.
두 번째로,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필리핀 방문하여 군사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세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인도에서 제10차 한-인도 방산·군수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방산 협력 강화와 미래 협력 분야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00:50)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합참이 지난 27일 저녁에 28일 폭발 현장조사 방침을 기자단한테 일단 알리긴 하셨는데 엠바고를 요청하셨거든요. 왜냐하면 '장병 안전과 직결돼 있다, 그러니까 엠바고를 지켜달라.'라고 요청을 해서 기자단은 모두 그 엠바고를 수용하기로 했는데 정작 장관님은 군이 특히 위험한 지역이다, 라고 수차례 강조했던 곳에서 작전이 한창 진행 중이던 어제 오전 10시 20분쯤에 민주당 대표를 접견하면서 '현장조사 오늘 마칠 예정이다.' 이렇게 공개 발언하셨거든요. 이 발언은 장병의 안전을 위협한 게 아니라고 판단하시는지.
그리고 이어서 앞으로 그럼 기자단도 장관의 발언 시점에 준해서 엠바고 이런 거를 보도하면 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관련 질문에 대해서 어제 충분히 설명드린 걸로 제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갈음하겠습니다.
<질문> 다시, 다시, 똑같이라도 다시 한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장관께서 말씀하신 취지를 그대로 이해해 주시면 되고요. 합참에서 설명드렸던 내용은 실제 장병들이 작전을 해야 되는 여러 가지 여건이 좀 필요하기 때문에 그러한 세부 사항들을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는 취지로 설명드렸던 겁니다.
<질문> 안규백 장관께서 퇴임 이후에 병적 기록에 대해서 정정을 하겠다는 말씀을 주셨었는데 혹시 국방부에서 또는 병무청에서 그런 병적 기록 정정 요청을 하셨는지 파악되시는 게 있으십니까?
<답변> 제가 답변드릴 사안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질문> 안 장관님 계실 때는 국방부가 계속 답변했었지 않습니까?
<답변> 의원실로 문의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질문> 국방부는 할 말 없으신 걸로 알겠습니다.
합참에 질문드리겠습니다. 장병들이 20kg 무게의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굉장히 고생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노고에 대해서 국민들이 모두 감사해하고 있을 겁니다.
작전 관련 질문을 좀 드리고 싶은데요. 21일 최초 사고 발생 전 수색로 개척 과정과 그 이후에 현장조사를 위해서 27일, 28일 투입됐는데 진입로, 기동로 개척 과정에서 혹시 우리나, 아 측이나 적 측 지뢰가 발견된 것이 있습니까?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어제 저희가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해 드렸습니다. 9월 22일과 23일에는 부상 인원에 대한 진료 및 치료를 그리고 24일과 25일에는 합참 현장조사 T/F 편성, 현장조사 투입 시기 평가, 지휘통제 및 통신 점검 등 제반 작전 준비를, 26일에는 유엔사와 합동으로 기동로 확보 및 작전환경 조사 등 예행연습을, 27일, 28일에는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21일에 상황 발생 이후에 부상당한 장병들을 후송하는 과정에서 장병 진술을 근거로 어제 발표해 드린 바와 같이 다른 지뢰 형태 유사한 것이 목격됐다는 것을 진술로 현재 확인이 되었고 그 외에 제가 추가적인 정보는 없습니다.
<질문> 제 질문은 개척해 가는 과정에서 추가로 발견된 것이 있냐는 건데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이 불가능하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네, 제가 21일 이전에 기존 수색로를 개척해 가는 과정에서 추가 지뢰가 발견됐는지 여부는 제가 현재 잘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질문> 제가 여쭤본 거는 27일, 28일에 되게 지금 철저하게 조사하면서 들어가고 계시잖아요. 그 과정에서 혹시 우리가 발견한 그런 위험 물체 같은 게 있었는지가 궁금한 거거든요. 주변에 다른 그런 물체들도 있었는지가 궁금해서, 그거를 모르시는 건가요? 아니면 작전 보안상 공개를 못 하시는 건가요?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제가 모르고 있습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다른 분 없으시면 제가 좀 더, 어제 합참이 이례적으로 브리핑 시각을 엠바고 걸려 있었지만 수차례 바꾸면서 언론에 공지를 했고 결국 되게 이례적으로 심야에 브리핑을 강행했는데요. 당연히 폭발 원점에 도착해서 브리핑을 할 줄 알았는데 어제 작업에 시간이 걸리면서 또 원점에 도달을 못 했죠. 어제 발표를 그렇게 강행해야만 할 이유가 있으셨나요?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그동안 저희가 수차례 기자분들하고 국민 여러분께 저희가 조사 결과가 확인되면 저희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결과를 발표드리겠다고 말해 온 바 있습니다.
어제는 저희가 첫 번째로 국과수 1차 감정 결과로 갈색 이물질이 검출되었고 철제 파편이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2차 폭발 지점 2m 전까지 도달했고 1차 폭발 지점 약 1m 인근 지점에서 갈색의 북한군 수지반보병지뢰가 발견되었다는 진술이 있었던 점 그리고 폭발 지점의 화구 및 폭발 형태, 피해 장병의 부상 정도, 작전 인원의 진술 등을 통해서 북한군의 지뢰로 추정된다는 점을 저희가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어제 북한군의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고 그 판단 결과를 국민들에게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소상하게 말씀드리려고 비록 시간은 늦었지만 그런 차원에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지금 야전에서 나온 얘기는 합참이 국민에게 알려서야가 아니라 바로 방금 전 있었던 대통령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위해서 그전까지 타임라인을 맞추려고 발표를 강행한 게 아니냐는 얘기들이 나오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합참 입장 있으십니까?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우리 군은 25사단 DMZ 작전 간 지뢰 폭발 상황 발생 후에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한 가운데 철저히 원인을 규명한다는 원칙하에 현장조사를 계획 및 시행하였습니다. 상황 발생 후 작전 참여 장병들의 진술이 상이하고 현장 확인도 이루어지지 않아 지뢰의 유형을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질문> 저기 죄송한데 답변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읽은 내용을 그대로 다시 읽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네, 좀 더 들어주시면 뒤에 군의 입장이 있습니다. 군은 국과수 감정과 현장조사 등 객관적 확인 절차를 거쳐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질문> 브리핑 일정 공지하실 때 국과수 감정 결과 오기 전이었죠?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매우 가능성이 높다는... 높다고 판단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 것입니다. 현장조사 개시 및 결과 발표 시점은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한 것으로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등 정치적 고려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질문> 청와대 페이지를 그대로 읽으셨네요? 그리고 어제 저기 설명 간에 이 조사 시점을 정하는 것은 현장 지휘관들 건의에 따라서 의장님이 수차례 건의를 받고 그 현장 지휘관들 의견을 존중해서 정하셨다고 했는데, 맞죠?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맞습니다. 현장 지휘관들과 협의한 후에 건의 등을 받아서 의장님도 결심하셨습니다.
<질문> 네, 의장님께서 경청 리더십을 보여주시고 있는 점은 잘 알겠는데요. 합참은 어쨌거나 현행 작전을 책임지는 최종 상급 제대고 합참은 그러면 현장 지휘관 의견과는 별도로 자체 판단이 있었을 텐데 조사 시점, 방법과 관련한 합참의 판단은 언제가 조사 적기라고 생각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제가 현장 지휘관님들과 협의 과정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질문> 왜냐하면 지금 그 설명에는 합참이 어떻게 판단했는지는 전혀 없거든요. 현장 지휘관한테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책임을 미룬다는 거엔 동의할 수 없고, 합참이 현장 지휘관들과 협의해서 군사적 판단을 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제가 알기로 합참은 현장 지휘관들 건의보다 일찍 들어가야 된다는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제가 모든 의견을 청취하진 못했습니다.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현장 지휘관들과 소통하고 협의해서 저희가 현장조사 일정을 잡은 것입니다.
<질문> 국방부에 여쭙겠습니다. 어제 폭발 지뢰와 미폭발 지뢰 중 어느 것이라도 북한이 매설한 것으로 최종적으로 확인되면 우리의 영토를 침략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군은 이거를 북한의 도발이라고 평가하시는지 여쭙겠습니다.
<답변> 최종 판단을 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최종 판단이 북한의 것으로 확인되면 이거는 북한의 도발이라 볼 수 있는 건가요?
<답변> 최종 판단을 할 때 여러 가지 분석 결과나 자료들을 다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되기 때문에 그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군이 상응한 조치를 시행할 것이다, 라고 어제 공언하셨는데 사실상 우리가 북한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아프게 할 수 있는 그런 군사적 옵션이 있는지, 어떤 것이 가능한지 여쭙습니다.
<답변> 최종 결과를 다 분석한 후에 말씀드릴 때 그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후에 저희들이 적절한 판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런 옵션이 있는지는 지금, 어떤 게 있는지는 말씀해 주실 수 있잖아요.
<답변> 현재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질문>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검토 가능한 옵션인지 여쭙습니다.
<답변> 여러 가지 어떤 대안들이 있을지 많이 궁금하실 걸로 제가 생각하고 저희들, 어제부터 많이 질문을 주셨는데요. 제가 예단해서 미리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고 최종 판단을 종합하면서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같이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이게 대북 확성기라도 재개한다면, 지금 다 철거한 상태인데 이거 언제, 설치해서 가동하는 데 그러면 예를 들어서 한다고 하면 얼마나 걸릴지 여쭙습니다.
<답변> 같은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질문> 합참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어제 권대원 합참... 합동참모차장께서 저녁 브리핑하실 때 이게 북한군 지뢰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조사 결과를 설명하시면서 북한군이 인근 지역에 지뢰를 매설한 흔적이 2025년 9월에 발견됐다, 라고 하는 것을 언급하셨습니다. 작년 9월에 북한... 흔적, 지뢰 매설 흔적이 발견된 그 인근 지역이라고 하는 곳이 어디인가요?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어제 발표했을 때 북한군이 인근 지역에 지뢰를 매설한 흔적을 2025년 9월에 발견했다고, 저희가 식별했다고 말씀을 드렸고 그 폭발 지점과 인근에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질문> 그 인근이라고 하는 부분이 그러니까 MDL 아래 지금 지뢰지대 조성한 것으로 의심되는 그 지역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어제 발표에서 지뢰 폭발 위치는 MDL 남쪽 10여 m 지점이며, 최근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 변화 지역으로부터 10여 m 이격된 지점으로 확인했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질문> 그거는 이번에 지뢰 폭발한 지점 말씀하시는 거고, 이 부분이 지금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높다, 라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시면서 첫 번째로 언급하신 게 작년 9월에 인근 지역에 북한군 지뢰 매설 흔적이 있다, 라는 점을 드셨거든요. 작년 9월에 지금 북한군 지뢰, 그러니까 매설한 흔적을 지금 작년 9월에 발견하셨다는 건데 그 지역이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그러니까 25사단 DMZ 작전 지역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그 인근인 거죠? 지금 이번 사건, 사고 벌어진.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맞습니다. 저희가 최초에 북한이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그 지역을 유엔사와 같이 현장조사를 하기 위해서 수색로 개척 작전 중이었습니다. 그곳에 갔...
<질문> 작년에요? 작년 9월에도요?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아닙니다. 그러니까 21일에, 21일에 그곳에 가기 위해서 수색로 개척을 하다가 폭발 상황이 발생한 겁니다.
<질문> 제가 여쭤보는 거는 이게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높다, 라고 근거로 드시는 것 중의 하나가 작년 9월에 인근 지역에서 북한군 지뢰 매설 흔적이 의심된다, 라고 하는 부분을 어제 말씀하셨는데 그 인근 지역이라고 하는 게 작년 9월에 발견된, 북한군 지뢰 매설의 흔적이 발견된 그 지역이 지금 이번에 사고 난 지역 인근인 거죠?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맞습니다. 그러니까 그 지역으로부터 10여 m 이격된 지점입니다.
<질문> 그거는 어떻게, 작년 9월에는 어떻게 확인이 된 건가요?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저희가 어제 설명을 드렸지만 그 지역은 감시 사각지대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위성을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질문> 작년 9월에 위성을 통해서 그곳에 지금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흔적을 발견하셨다는 거죠? 작년 9월에.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지뢰로 추정, 지뢰 매설이 추정되는 지형 변화를 저희가 식별한 것이고 그것을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유엔사와 같이 현장조사 목적으로 그곳을 가려고 했던 것입니다.
<질문> 그러니까 작년 9월에, 위성을 통해서 지뢰를 매설한 흔적을 작년 9월에 지금 탐지하셨다는 말씀이시죠? 어제 발표에 따르면.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지뢰로 매설되는... 및 지뢰 매설이 추정되는 지형 변화를...
<질문> 아니, 어제 권대원 차장님께서 지금 워딩을 이렇게 그냥 말씀하셨어요. '북한군이 인근 지역에 지뢰를 매설한 흔적이 2025년 9월에 발견된 점'.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네, 맞습니다.
<질문> 지뢰 추정이, 지뢰 추정이 아니고 지뢰를 매설한 흔적, 그러니까 작년엔 9월에 이미 위성을 통해서 지뢰를 북한군이 매설한 흔적을 발견하셨다, 지금 이 말씀이시잖아요?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맞습니다. 어제 발표한 것은 맞습니다.
<질문> 그럼 이미 작년 9월부터 북한군이 지금 MDL 아래로 내려와서 북, 그 지뢰를 매설했다는 사실을 9월에 이미 알고 계셨다, 이렇게 볼 수 있죠?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그것을 정확하게 확인, 현장 확인하기 위해서 가려고 했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작년에 지금, 어제도 황주봉 작전1처장께서 말씀하시기로는 작년 하반기에 지형 변화를 식별을 하셨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작년 하반기에 지형 식별된 부분과 지금 현재 최근 들어서 지형 식별된 부분에 변화가 있나요?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제가 그 위성 사진이나 영상 이런 거를 일일이 확인하진 못했고 그것을 작년 9월과 지금 현재 어떻게 변했는지는 제가 솔직히 알지 못합니다.
다만, 어제 발표해 드렸듯이 그러한 흔적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작년 9월에 식별을 해서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서 유엔사와 같이 현장을 확인한 후에 그것을 최종 판단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질문> 그러니까 이미 군은 작년 9월에 북한군이 MDL 이남으로 내려와서 지뢰를 매설했다는 의심이 들었고 그걸 위성을 통해서 확인을 했는데 올 들어서 지금 유엔군과 손잡고 현장 조사하러 가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조치를 지금 안 하고 계셨다는 말씀 맞죠?
그리고 작년에 하반기에 이미 지형 변화된 부분과 지금 올해 8월, 9월 들어서 지형 식별됐다고 하는 부분이 다르잖아요. 지금 의원실에서도 나오는 얘기 들어보면 지뢰가, 지뢰 조성... 지뢰 자체가 많이 늘었고 그렇게 따지면 지금 한 1년여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씀, 얘기할 수 있는 거죠?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우리...
<질문> 그리고 지뢰를, 북한군이 지금 MDL 밑으로 내려와서 지뢰 심고 있다는 의심이 1년 전부터 들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그거를 추가적으로 막는다거나 아니면 그거를, 지금 심어 놓은 그 지뢰 자체를 가서 현장조사를 한다거나 심어 놓은 지뢰를 해소하기 위해서 무슨 방법을 강구하신다거나 그런 걸 아무것도 지금 하신 게 없다는 말씀이시죠?
<답변> 저희가 식별한 곳에서는 북한군의 MDL 침범에 대해서는 저희가 대응을 합니다. 이 지역은 저희가 감시 사각지대로,
<질문> 아니, 작년 9월에 이미 위성을 통해서 거기 지뢰 흔적, 매설 흔적을 발견을 하셨다는 건데 무슨 감시 지대, 감시 사각지대 말씀은 왜 자꾸 하세요?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그래서 저희가 그것을 유엔사하고 협의를 했었고 그곳을, 현장을 확인하려고 가려고 했었습니다. 그 작전 과정 와중에 이제 이런 폭발 상황이 발생한 것이고요. 그동안 유엔사와 협의를 지속해 왔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네, 이번에 현장조사 가신 거, 수색로 개척해서 가신 건 알겠고요. 그러니까 작년 9월에 이미 사실을 인지하셨고 최근 이번, 최근에 들어서 현장조사 하러 가시기 전 1년 동안은 뭘 하신 거예요?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그것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 유엔사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었다고,
<질문> 무슨 협의를 하신 건가요?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현장을 가기 위해서,
<질문> 거기 이미 지금 위성을 통해서 지형... 지뢰 매설 흔적을 탐지하셨는데 1년 동안 걸려서 현장조사 하러 가시기 전까지 무슨 협의를 계속 하신 건가요? 그거 유엔사에 지금 이게 상황이 급하니까 빨리 현장조사 하러 가서 대응하자, 라고 우리 군에서 요청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그래서 유엔사와 협의를 통해서 가려던 와중에, 그 작전 중에 그래서 상황이 발생한 겁니다.
<질문> 그리고 어떻게 보면 작년 9월에 이미 지금 위성을 통해서 거기의 지뢰 매설 흔적을 파악하셨다면 이번에 현장조사 하러 들어가시는 길도, 물론 수색로가 기존에 없는 수색로이긴 하지만 거기 지금 북한군이 내려와서 지뢰 매설했다는 사실 자체를 이미 알고 들어가시면서 더 주의 깊게 들어가셨어야 되는 것 사실 아닙니까? 거기.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저희가 상황 발생이 되기 전에 많은 안전 조치를 강구한 후에 저희가 작전을 시행했었습니다. 다만, 이런 폭발 상황이 일어나서 저희가 국민 여러분께 어제 송구하다는 말씀을, 말씀을 드렸고요. 우리 장병들의 회복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씀 잘 경청하겠습니다.
<질문> 그런데 그러면 군이 앞서서 밝히신 바와 같이 군이 유엔사에 현장조사를 요청해서 이번 수색로 개척 작전이 진행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요청하신 시점이 언제이고, 그리고 1년간 그거와 관련된 협의가 어떻게 보면 지연돼 왔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지연시킨 주체가 어디인지는 말씀 혹시 해주실 수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어제 국과수 1차 감정 결과를 받으셨잖아요. 그러면 지금 추가적인 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대상이 무엇인지, 국과수에서 추가적인 감정 결과는 혹시 언제쯤 올 것으로 예정하시는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첫 번째 질문이 유엔사와 협의 과정에 있어서는 제가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그 부분은 제가 좀 더 확인해 보겠고요.
두 번째, 어제 저희가 현장에서 획득한 방탄헬멧 그리고 방탄조끼 등은 현재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현재 정밀 감정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아까 실장님께서 설명을 좀 어렵게 해주신 것 같아서 제가 이해한 게 맞는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감시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우리 군이 일선 전방 부대가 감시장비로 육안이나 이런 걸로 봤을 때 적이 넘어오면 그때는 대응을 한다는 것이고 이번, 작년 9월에 발견된 지뢰 매설 의심 지역인지, 지형 변화 지역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평소에 감시 사각지대에 있다 보니까 넘어와도 모르고 작업을 해도 모르고, 고로 경고 방송도, 경고 사격도 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되는 거죠?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저희가 지휘...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전력 보강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래서 그곳이 지금도 감시 사각지대인 거는, 그러니까 지금 1년이 넘게 지났는데, 최초 발견으로부터. 지금도 감시 사각지대인 것 맞죠? 해당 지역은.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이러한 공개적인 자리에서 저희가 그 지역에 대해서,
<질문> 합참에서 그,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어떤 감시 관련된 말씀을 언급드리는 게 저희...
<질문> 이미 지금 어제 브리핑 때도 하신 말씀으로 제가 기억이 되는데,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작전 보안과 우리의 능력을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입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모 매체는 어제 합참 설명을 기반으로 지뢰 매설 의심 지대가 10m 떨어져 있고, 10m 떨어져 있다고 하셨는데 이거를 폭발 지점은 남으로 10m가 떨어져 있고, 그다음에 그로부터 주변으로 10m 떨어진 데쯤에 북한의 지뢰 매설 의심 지대가 넘어와 있는 걸로 이해가 되게 그래프를 만들었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거는 MDL 이남에 북한 지뢰 매설 의심 지대가 있다는 것인데 합참도 동일한 판단을 하고 계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제가 모 매체의 그래픽을 보지는 못했고 향후에 현 상황이 저희가 최종 조사를 한 후에 관련된 현장 확인은 추후 검토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현장 확인 후에 잘, 국민 여러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잘 검토하겠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현시점에서 합참은 그 해당 지대가 MDL 이남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고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네, 현재는 판단하고 있지 않습니다.
<질문> 그리고 어제 브리핑에서 폭발 지점으로부터 의심 지대가 10여 m 떨어져 있다고 차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맞습니다.
<질문> 그 거리는 어떻게 판단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어제 설명해 주실 때 해당 지역이 통신음영지역이어서 그런 정보들이 되게 불분명하고 GPS 같은 게 오차도 크다고 하셨는데 지금 저희가 진입한... 아니, 저희가 진입한 게 아니라 사고가 발생했던 지점과 북한 지뢰 매설 의심 지대가 10여 m 떨어져 있다는 거는 이것도 위성 정보를 통해서 판단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 건가요? 현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가시권의 의심 지대가 있나요?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맞습니다. 저희가 최초의 GPS나 위성 현장... 위성으로 현장을 확인했을 때는 오차범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제 저희가 합동조사팀 포함해서 우리 작전 병력 그리고 유엔사 군정위가 함께 현장 폭발, 2차 폭발 지점 인근 2m 전까지 진입을 하였습니다. 그곳에서는 저희가 어제 사진을 공개해 드렸다시피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 종합적인 결과를 토대로 저희가 MDL 남쪽 10여 m 지점 그리고 지형 변화 지역으로부터 10여 m 이격된 지점으로 확인한 사항입니다.
<질문> 종합적이라고 하시면 지형 변화 지역으로부터 10여 m 떨어져 있다는 거를 현장에서도 보시고 다른 보조적인 감시 자산을 통해서도 확인하셨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까요?
<답변>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 네, 저희가 종합적으로 현장, 현장의 인근에서 확인한 사항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