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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1년 계기 관련 브리핑

2026.10.02 황규철 인공지능정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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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정부실장 황규철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국가AI전략위원회 산하에 AI정부 인프라 거버넌스·혁신 TF를 구성하여 국가 정보시스템의 근본적인 재설계를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금년 2월 25일 국가AI전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AI정부 인프라 거버넌스·혁신 추진방향'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정책 방향을 반영하여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안정성과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들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정보시스템 운영시설의 안전기준을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올해 2월 관련 고시를 개정해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운영시설의 배터리 안전기준 등을 대폭 강화하였습니다.

리튬배터리를 전산장비와 무정전 전원장치 등으로부터 분리하도록 기준을 구체화하였고, 배터리 상태 감시와 내구연한 준수 등 관리기준을 강화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공공 정보시스템 운영시설 1,459개를 전수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리튬배터리가 기준에 맞게 분리되지 않은 시설 56개를 확인하고, 지난 5월 즉시 개선을 권고하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기관별 조치계획과 이행상황을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하고, 공간이나 건물 구조의 제약으로 직접 개선이 어려운 시설은 민간 클라우드 이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지난 4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안정성 고시'를 제정하여 범정부적으로 공통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하였습니다.

정보시스템 등급 산정 기준을 기존 '사용자 수' 중심에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중심으로 개편하고, 지난 8월까지 모든 공공 정보시스템 1만 5,000여 개에 대한 등급을 개편된 등급에 맞게 전면 재분류하였습니다.

또한, 재난 시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데이터가 유실되지 않도록 개편된 등급에 따라 재해복구체계를 구축, 훈련, 데이터 백업·소산을 의무화하였습니다.

특히, A1 등급의 정보시스템은 주 시스템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보조 시스템을 다른 센터에도 구성하는 이중 운영 방식을 적용하여 재난 시 1시간 이내로 서비스가 복구되도록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정보시스템 안정성 점검 세부기준도 마련하여 각 기관이 매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 기관은 이와 같은 기준을 달성하기 위한 3개년 장애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세워 이행하여야 합니다.

행정안전부는 각 기관이 안정성 기준을 준수하도록 매년 이행 계획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셋째, 재난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먼저, 재난 상황에서도 데이터 손실이 없도록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A1부터 A3 등급 전체... 시스템 전체를 대상으로 스토리지 기반 재해복구시스템을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스토리지 기반 재해복구시스템에 대해 빠르게 서비스가 재개가 가능한 이중 운영 방식을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센터의 경우 A1·A2 등급 시스템을 대상으로 2028년까지 완료하고, 광주·대구센터 A1·A2 등급은 2030년까지 완료하겠습니다.

이 중에 대전센터의 중요 13개 시스템은 2027년 상반기까지 우선 구축하겠습니다.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작동하도록 훈련도 강화하겠습니다.

A1·A2 등급은 매년 실제 재해복구시스템으로 서비스를 전환하는 훈련을 하고, A3 등급도 1년에... 3년에 1회 이상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하여 실효성을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는 노후화로 안정성을 담보하기 어려워 2030년 폐쇄할 예정으로, 이를 대체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KT 컨소시엄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혁신계획 수립 사업자로 선정하여 내년 1분기까지 대체 센터와 시스템 재배치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대체 센터는 신축이나 임대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필요한 상면 규모와 전력, 재해복구센터와의 거리 등을 고려하여 종합 이행 로드맵을 마련하겠습니다.

시스템 재배치의 경우 안정성, 보안성, 비용 효율성 등을 비교분석하여 타 센터나 민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방향을 마련하겠습니다.

올해 우선 50개 시스템을 선정하여 민간 클라우드로 신속하게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이전 대상을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그간 국가AI전략위원회 'AI정부 인프라 거버넌스·혁신 추진방향'에 따라 정부 서비스의 대규모 중단과 같은 국가적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혁신 과제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AI정부 인프라 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AI 민주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기본 토대입니다.

국민께서 필요한 순간에 정부 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여가는 데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7:05)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난 6월에도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사업 브리핑을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그 당시 대전센터 A1, A2 시스템의 재해복구체계 설계를 연내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구축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오늘 발표에서는 일부 구축 일정이 2027년에서 2028년까지 넘어갔습니다.

불과 3개월 사이 일정이 달라졌는데 전문 기술업체를 구하기 어렵고 조달 입찰이 반복 유찰된 것이 원인이라면 당초 계획을 세울 때 이런 시장 상황이나 사업자 수급 가능성을 파악하지 못했던 건지, 또 같은 문제가 계속되면 오늘 제시한 일정도 다시 미뤄질 수 있는지, 현재 일정을 지킬 수 있는지 그런 근거를 함께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답변> (하승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원장 하승철입니다. 저희가 당초 계획한 것에 대해서 아직 지연이나 차질은 없고요.

원래 6월에 아마 설명드렸던 거는 97개, 대전에 있는 97개 시스템에 대한 정보화 이행계획 수립을 지금 하고 있다, 그걸 내년까지, 내년 3월까지 한다, 라고 아마 말씀드렸을 거고, 그중에 97개 중에 당장 올해부터 13개 시스템에 대해서는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이중화시키는 구축 작업을 할 거고 그걸 하반기에 시작한다, 라고 말씀드렸을 겁니다.

그 13개 시스템에 대한 구축 작업도 아직 지연 없이 진행되고 있고 하반기 중에 사업을 발주할 겁니다. 그러면 전체 시스템에 대해서는 97개 시스템을 언제까지 하느냐, 올해 13개, 내년에 40개 이렇게 로드맵을 잡아서 2028년에 대전은 마무리한다, 이렇게 말씀드린 겁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대전센터 폐쇄하고 신축하거나 임대하는 방안 검토한다고 하셨는데 현재 예상된 사업비 규모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고, 그리고 또 대체 센터도 지역이나 입지 기준도 검토된 게 있다면 조금이라도 알려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사업비 규모는 현재 ISP 중인데 그 결과가 나와야지 나올 것 같습니다. 규모는 사실 신축을 하는 방법, 임대하는 방법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그거에 따라서 많이 차이가 날 것 같고요.

기준 같은 경우에도 지금 재해복구시스템을 공주센터에 구축을 하고 있는데 그 공주센터의 거리가 중요합니다. 액티브-액티브 방식은 서로 상호 호환되면서 그렇게 실시간으로 연동이 돼야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거리가 있으면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거리도 중요하고요.

말씀드렸다시피 어떤 시스템이 민간으로 갈지 그런 것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라서 나머지도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지난해 화재 이후에 지금 1년이 지났잖아요. 주요 시스템의 이중 운영 복구체계가 대전센터 같은 경우 2028년이고 광주, 대구센터는 2030년에 구축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전, 물론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만 지난해와 같은 대규모 사고가 터졌을 때 서비스를 얼마나 빨리 지금 복구할 수 있으며 구축 완료 전까지 어떤 임시 대책들을 생각하고 계신지 그 대응 능력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사실 가장 좋은 것은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액티브-액티브 방식인데 이건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중요도에 따라서 우선순위를 매겨서 중요한 것부터 빨리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하는 거고요. 그래서 지금 관리원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금년에 13개 시스템 구축부터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2028년까지 대전센터를 완료한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다만, 어떤 재해 상황에서도 복구할 수 있는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관하기 때문에 그것은 내년까지 대전, 대구, 광주 모든 시스템에 대해서 스토리지 백업 시스템을 마련하기 때문에 내년 말이 되면 대규모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복구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은 마련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질문> 배터리 이설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대전과 광주는 말씀 주셨던 것 같고 공주센터 관련해서는 백업 내용이 없었던 것 같아서 배터리실 분리가 지금 현재는 완료가 됐는지 이런 거를 여쭤보고 싶거든요.

<답변> 배터리 분리는 다 완료됐습니다.

<질문> 그러면 지금 액티브-액티브 DR은 몇 개에 적용되는 거죠?

<답변> 지금 이제 13개 지금 추진을 하고 있고요. 그거는 내년 상반기 3월까지 저희가 목표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등급 시스템이 액티브-액티브 방식입니다. 그래서 지금 등급산정체계를 전면 개편해서 국민영향도 점수로 개편했는데 1등급 시스템이 76개입니다. 그래서 76개에 대해서는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질문> 데이터 백업과 소산을 의무화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소산 작업 혹시 이루어진 게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하승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관리원... 국정자원의 경우에는 공주백업센터가 지난해부터 가동되면서 온라인으로 데이터를 소산하는 부분들은 대전, 광주, 대구 다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소산을 다 받고 있고요.

다만, 백업받는 부분들에 대해서 예전에 대용량 데이터, 예를 들면 이미지나 영상이 있어서 백업을 받기가, 다 받기가 어려운 것들에 대해서는 백업 망을 좀 더 보강해서 다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다른 게 아니라 작년에 화재 당시에 저희 공무원들 많이 썼던 G드라이브 관련해서 삼성과 네이버웍스를 활용해서 따로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어느 정도, 지금 구축 단계에 있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로 적용됐는지.

<답변>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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