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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위원장 등 인사 관련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지식재산처 처장, 그리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임명했습니다.
먼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법무법인 지평의 고문변호사인 김지형 전 대법관입니다.
김 위원장은 법원 내 손꼽히는 노동법 권위자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힘써온 분입니다.
<故김용균 사망사고 관련 특별조사위원장>과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 관련 지원보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적 현안에서 진실을 규명하고 사회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 온 분입니다.
일과 일터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사정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공정한 사회적 대화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입니다.
지식재산처 처장은 김용선 현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입니다.
특허청 차장과 산업재산정책국장, 대변인 등 특허청의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관료 출신으로서 지식 재산 관련 정책에 정통한 전문가로 손꼽힙니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 조정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 경험도 풍부해 지식재산권 분쟁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R&D와 사업화, 재투자 등 지식 재산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K-콘텐츠와 AI, 반도체, 바이오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지식 재산 기반을 확고히 할 것입니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에는 류현철 현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이 임명됐습니다.
류현철 본부장은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서 산업 재해와 노동자들의 건강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섰던 산재 예방 전문가입니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소장과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차관급으로 승격된 이후 첫 인사인 만큼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실천할 적임자로 기대됩니다.
2025년 11월 3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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