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계기로 '앤소니 알바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와 작년 G7 및 APEC 정상회의 계기 양자회담에 이은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 정상은 그간 쌓아온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양국 관계, 에너지 공급망, 방산협력 등 공동 관심 사안과 국제 정세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 정상은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함께 대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양국이 서로에게 LNG, 석유제품 등 주요 에너지자원 공급을 의존하고 있는 핵심적인 파트너임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또한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한국이 핵심광물, 청정에너지 등 분야에서 호주의 신뢰할 만한 파트너이며, 한국의 제조업 역량과 호주의 풍부한 자원을 결합하여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잠재력이 크다고 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적극 공감을 표하고, 최근 호주의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활용정책, 에너지 가격 동향 등을 문의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양 정상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아울러 이를 위해 올해 APEC, G20 계기 만남 및 내년 상반기 이 대통령의 호주 방문 추진 등을 통해 양 정상 간에도 더욱 자주 만나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2026년 9월 22일 (현지시간)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성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