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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장관, 국립여성사전시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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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장관, 국립여성사전시관 현장방문

· 10일(목), 특별기획전 ‘세상을 짓다-조리서로 읽는 여성의 역사’ 참관 및 종사자 간담회

· ’24년 말 목표 서울 은평구 부지에 ‘국립여성사박물관’으로 확대 개관



정영애 여성가족부장관은 10일(목) 오후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국립여성사전시관을 방문해 전시관 운영 상황과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등에 대한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방역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국립여성사전시관은 ’02년 개관 이래 사회, 문화, 경제 등 분야에서 활약해온 여성들의 역사를 발굴하고, 이를 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양성평등 문화와 의식을 확산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현재 전시중인 <특별기획전 ‘세상을 짓다-조리서로 읽는 여성의 역사’>는 ‘조리서’라는 특색 있는 주제를 통해 음식 짓는 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사와 돌봄 노동의 가치를 조명하는 기획으로 마련되어 올해 6월 말까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영애 장관은 특별전시전 관람, 코로나19 방역 상황 점검에 이어 국립여성사박물관 건축설계공모 입상작이 전시되어 있는 상설전시관을 둘러보며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에 대한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발굴·재조명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말 개관을 목표로 서울 은평구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여성사박물관은 민간 부문의 ‘건립 추진협의회’ 구성(’12년), 건립 지지서명 운동(’13년), 박물관 건립 법적근거 마련(’13년, 여성발전기본법(현 양성평등기본법)) 등 국회, 민간의 요구가 모아지면서 건립 논의가 시작됐다.



여성가족부는 국립여성사전시관의 협소한 면적, 낮은 접근성 등의 한계를 보완하고, 전시·연구·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기초연구와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2021년부터 박물관 건립에 착수했다.



현재는 작년 말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건축설계를 진행 중이며,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24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여 ’24년 말 박물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특별기획전 ‘세상을 짓다 - 조리서로 읽는 여성의 역사’>는 주목받지 못했던 역사 속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건립되는 국립여성사박물관이 역사 속 여성의 삶을 체험하고, 나아가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여성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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