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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군단]적 화생방 시설 장악 ‘손발 척척’
2016.09.09
국방부부처별 뉴스 이동

육군2군단은 8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비행장 일대에서 한미연합 화생방 실제훈련을 펼치며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한층 높였다.
이날 훈련에는 군단 예하 화생방대대, 7사단을 비롯해 미2사단 화생방대대 화생방대응팀 등 총 18개 부대 270여 명과 화생방 제독차량 등 장비 43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한미연합작전 수행절차 숙달과 군단 통합지원 TF팀의 전투발전소요 도출 등의 목적으로 추진됐다. 작전 중 적의 화생방 시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장악해 아군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강도 높게 진행됐다.
7사단 연승연대의 화생방 시설 차단을 시작으로 사단 통합지원 TF팀의 시설확보 및 초기평가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미2사단 화생방대대의 시설조사와 증거수집, 샘플링 분석 및 시설평가 임무를 수행했다. 마지막으로 군단 통합지원 TF팀이 현장에서 발견된 화학탄을 처리하고 기술 호송해 통합수집소에 통합 보관하는 임무를 완수했다.
특히, 군단은 훈련을 통해 적의 화생방 시설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장악해 작전을 성공적으로 추진,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훈련에 참여한 7사단 화생방대대장 정우동 중령은 “적의 화생방 공격은 아군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비대칭 전력이므로 신속 정확하게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 부대원들이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했다”며 “보다 완벽한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더욱 교육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훈련을 계획하고 통제한 2군단 화생방장교 최은호 소령은 “북한의 비대칭 전력 위협에 대비해 한국군과 미군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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