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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법무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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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수도권남부 광역버스·전용차로 확대…출퇴근길 최대 30분 단축 정부는 광역버스 등을 이용한 서울 출퇴근 인구가 많은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의 대중교통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이에 2층 전기버스 등의 광역버스를 늘리고, 출퇴근 전세버스와 급행버스, 광역 수요응답형 버스(DRT) 등을 도입한다. 또 경기도와 협의해 시간제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버스 운행 속도를 끌어올린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서 서울로 오가는 통행량 중 가장 많은 43%를 차지하는 남부 지역의 서울 출퇴근 시간을 최대 30분 줄인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으로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수도권 남부지역은 2기 신도시 등 다수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른 인구집중으로 수원·용인·화성 등 여러 도시 인구가 1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4개 권역 중 서울로 통행량이 가장 높은 권역이다. 특히, 신분당선, 수인분당선, 지하철 1·4호선 등 다수 광역철도를 운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인구가 많아 광역버스 이용객 수는 다른 지역 대비 높은 수준인데 제한된 광역버스 공급에 따른 높은 만차율로 출퇴근 등 과정에서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대광위는 광역버스 의존도가 높은 남부지역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2층 전기버스 등 광역버스를 대폭 확충하고, 버스 속도 제고 등 버스 서비스 개선을 핵심 내용으로 단기 대책을 수립했다. 서울 중구 서울역과 숭례문 사이 세종대로에 버스가 줄지어 운행하고 있다. 2024.3.27.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역버스 수송력 확대 먼저, 올해 2층 전기버스 물량 50대 중 40대(80%)를 남부지역 만차운행이 잦은 남부지역 노선과 지역에 집중 투입해 수원 10대, 화성 10대, 용인 14대, 오산 1대, 안산 3대, 시흥 2대를 배정한다. 2층 버스는 71인승으로, 1층 버스 45인승 대비 1.6배의 수송력 증대 효과가 있다. 또한, 출퇴근 전세버스도 만차 운행이 잡은 노선과 지역에 집중 배차한다. 출퇴근시간 만차운행 비율이 높은 남부지역 32개 노선에 출퇴근 전세버스를 수도권 전체의 82%인 211회 투입한다. 수원 8개 노선 103회, 화성 9개 12회, 용인 9개 55회, 오산 3개 18회, 시흥 6개 14회, 안양 1개 4회, 군포 1개 4회를 운행한다. ◆수요 맞춤형 공급 확대 먼저, 안성(4402번, 동아방송대~강남역), 평택(M5438, 평택지제역~강남역) 준공영제 노선 개통으로 안정적 수송력을 확충했다. 성남·용인·오산·화성 등 신설 소요가 있는 노선은 예산범위 내에서 노선타당성 조사와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노선을 5개 이내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대중교통 이용객 최종 목적지를 분석해 용인(처인구~신논현 5001 2회, 처인구~강남역 5003 3회), 시흥(처인구~사당역 3301 3회), 화성(동탄2~강남역 6002 2회), 성남(오리역~숭례문 M4102 2회, 구미동~서울역 9000 2회) 등 수요 맞춤형 추가 증차를 추진한다. 이어서, 수원·용인 지역 내 입주 초기 수요 부족 등으로 정규노선 신설 곤란한 당수지구~양재역과 서울병원~양재역은 광역 DRT를 운영한다. 앞으로 법령개정을 통해 광역 DRT를 제도화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 대상 광역 DRT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동탄신도시 외곽지역과 GTX 연계 강화를 위한 노선을 확대한다. 수도권남부 교통편의 제고 방안 요약 ◆버스 속도·서비스 향상 먼저, 남부지역~사당·양재 간 주간선도로인 지방도 309호선(청계IC~과천IC, 6.3㎞)에 시간제(오전 6~9시, 오후 5시~8시) 버스전용차로를 내년 하반기 도입한다. 지방도 309호선은 현재 27개 노선버스가 운행하고 있는데 전용차로를 도입하면 출퇴근 때 버스 통행시간이 29분에서 5분으로 최대 24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성남 구도심(남한산성)~서울 복정역을 연결하는 주간선도로(산성대로, 성남대로)에 BRT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67개 노선버스가 운행하고 있는데 총 10.2㎞ 구간에서 30.7분에서 16.7분으로 최대 14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계획 변경(대광위 승인), 실시계획 수립 등 신속 행정절차 추진으로 올해 착공해 1단계 모란역~남한산성(5.2㎞)은 2025년, 2단계 모란역~복정역(5㎞)은 2026년 개통할 계획이다. 잦은 정류소 정차로 도심 내 운행시간이 긴 노선은 정류소 일부를 생략해 운행하는 급행버스를 내년 5월부터 도입한다. 용인 5001-1번(명지대신논현) 일 2회, 용인 5600번(명지대강변역) 일 2회, 수원 1112번(경희대강변역) 일 2회 운행한다. 특히, 추가 증차분을 활용해 기존 이용객 불편은 없도록 하고, 급행화로 기존 노선 대비 운행시간 최대 30분 단축한다. 이와 함께, 명동과 강남 일대로 집중(50%)되는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을 분산·조정해 주요 도심 혼잡을 완화하고 운행속도를 높인다. 명동은 회차경로 조정(남산터널소월길)과 정류장 조정(남대문세무서명동성당)으로 혼잡을 완화한다. 강남은 역방향 운행과 가로변 전환으로 강남 중앙차로(하행) 부하를 낮추고 속도를 높인다. 이 밖에도, 앱(MiRi)으로 예약해 대기 없이 탑승하는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적용노선을 남부권 37개 노선에서 53개 노선으로 확대한다. ◆광역교통시설 본격 공급 먼저, 서초구청사 복합개발과 연계해 양재역 환승센터 구축을 이달부터 추진해 2027년 착공하고 2030년 준공한다. 또한, 지난 민생토론회 때 선정된 평택 고덕지구 집중투자사업인 국제화계획지구~국도 1호선~동부우회도로 신설과 지방도 314호선~지방도 306호선~송탄고가교 신설·확장은 연내 발주해 착공한다. 이어서, 화성 태안3, 안산 장상, 오산 세교2 등 남부지역 개발지구 핵심 광역교통시설 3곳의 5개 주요 교통인프라 사업을 연내 발주해 착공한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이번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제고 방안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출퇴근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난 민생토론회 때 약속한 수도권 모든 지역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위해 앞으로 북부권과 동부권 교통대책 등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과(044-201-5057), 광역버스과(044-201-5069,5067), 광역시설정책과(044-201-5108), 광역도로과(044-201-5121),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총괄과(044-201-3791)
- 카드뉴스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 대한민국 경제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 국민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모두 함께 살맛나는 행복한 쇼핑 축제가 시작됩니다! · 홈페이지 : 2024 동행축제 · 2024 동행축제 행사기간 : 2024년 5월 1일(수) ~ 5월 28일(화) · 유튜브 : 중소벤처기업부 채널 Ⅴ 중소·소상공인 살맛나는 온·오프라인 판매전- 대형 유통사, 민간 플랫폼 기업과 민관 채널이 참여하는 판촉전 Ⅴ 해외에서도 볼맛나는 우리 중소·소상공인- 동행축제 우수제품을 해외 현지 및 유통채널을 통해 홍보 및 판매 Ⅴ 온 국민 갈맛나는 전국 방방곡곡 지역축제- 전국 13개 지방청과 지자체가 연계한 50여개 지역 행사 - 우리 가족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전통시장 키즈마켓 데이 이 밖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 건강 영양가 풍부한 5월 수산물 2가지 영양가 풍부한 5월 수산물을 소개한다. 1. 청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생선 청어는 몸 빛깔이 청색이라 청어라 불린다.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A가 풍부해 심혈관계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눈 건강과 피부 탄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쫀득한 식감과 기름진 고소함을 자랑하는 청어는 주로 과메기나 구이, 조림 등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 봄에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청어회로 즐겨 먹는다. 2. 조피볼락(우럭)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조피볼락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회뿐만 아니라 구이, 찜, 맑은탕 등 다양하게 조리된다. 맛이 담백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조피볼락은 다른 어류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과 아르기닌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원기 회복에 좋아 나른해지는 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자료=해양수산부
- 사진 최상목 경제부총리, 화상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주요 결과와 국제금융시장 동향 관련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주요 결과와 국제금융시장 동향 관련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주요 결과와 국제금융시장 동향 관련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주요 결과와 국제금융시장 동향 관련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주요 결과와 국제금융시장 동향 관련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주요 결과와 국제금융시장 동향 관련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주요 결과와 국제금융시장 동향 관련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가정의 달 맞아 용산어린이정원에 다녀왔어요! 푸른 하늘 아래 다가온 5월은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가족과 관련된 날이 유독 많이 몰려있어 가정의 달로 불린다. 정부를 비롯해 국내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거나 이미 지난 4월 마지막 주를 시작으로 가정의 달 맞이 행사를 시작한 상황이다. 나 역시 아이와 함께 적어도 한 곳은 다녀와야 하지 않나 싶어 찾아보던 중 눈에 들어온 곳이 있었다. 바로 용산어린이정원.작년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아이와 함께 가보기 좋은 곳,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명소 등 자녀 동반 여행 명소로 항상 손꼽혀왔다. 빌딩 숲이 가득한 서울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몇 안 되는 초록빛 가득한 장소이자 과거를 딛고 국민에게 더 큰 행복을 주기 위해 조성된 의미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용산어린이정원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했다. 내국인은 6일 전, 외국인은 11일 전까지 예약이 필요하다.(출처=용산어린이정원 예약 페이지) 용산어린이정원은 작년 국민에게 개방되기 전까지 120년 동안 금단의 땅으로 불렸다. 오랜 시간 동안 용산 미군기지가 자리 잡고 있던 장소는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되면서 용산공원으로 조성되기 시작했고, 정식 공원으로 조성되기 전 일정 구역을 개방하며 용산어린이정원이 탄생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용산 대통령실 바로 앞에 있기에 방문하기 전 인터넷을 통해 사전 방문 예약을 진행해야 했다. 방문 신청 인원은 최대 10명까지, 최대 한 달 전 예약 가능하며 내국인 기준 방문일 6일 전까지 예약을 해야 하고, 외국인은 11일 전까지 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어린이정원 입장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신분증 제출이 필요 없었지만, 18세 이하 청소년의 경우 생년월일이 기재된 학생증이나 여권, 주민등록등본 등의 본인 확인 서류를 준비해야 했다. 단, 어린이정원에 방문한 이력이 있으면 현장에서 등록하고 신분증 확인 후입장이 가능했다. 용산어린이정원 안내센터 앞 다양한 안내 배너가 설치되어 있었다. 사전 예약 문자와 신분증 지참이 필요했다. 용산어린이정원에 방문하기로 한 날.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는 곳이기에 아이와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서울을 찾았다. 용산역에서 도보로 10분가량 이동하니 용산어린이정원의 입구가 나왔다. 직원들은 정원 방문객인지 물어보고 예약 문자와 신분증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안내센터 쪽으로 유도했다. 안내센터에서는 예약 확인과 입장 등록, 소지품 검사가 진행됐다. 아무래도 대통령실과 가깝다 보니 텀블러는 내부를 확인했고,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는 별도의 확인을 거쳤다. 카메라 역시 71mm 이상의 줌렌즈는 반입이 불가하다고 하니 만약 어린이정원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최대한 가볍게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현재 임시개방 중으로 더 큰 정원이 우리를 찾아오게 될 예정이다. 임시개방이라고 하지만 엄청난 규모와 잘 관리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모든 과정을 마치고 안내센터를 빠져나오니 미군 부대의 흔적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으면서도 잘 정돈된 꽃과 나무의 공간이자 다양한 테마가 있는 문화공간이라는 느낌을 주는 광활한 정원을 마주할 수 있었다. 내부에는 정해진 시간 동안 정원 곳곳을 순회하는 전기차도 운행 중이니 어린아이를 동반했거나 노약자, 임산부일 경우 시간을 잘 확인해 전기차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특별전시관에서 기획전 온화를 관람했다. 천장의 조명이 물에 반영되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아이와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전시관이었다. 기획전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처럼 보였던 전시관에서는 현재 온화, 溫火 Gentle Light라는 주제로 어린이정원을 찾는 방문객을 환영하고 있었다. 금단의 땅에서 국민에게 찾아온 어린이정원을 이야기한다는 전시의 주제처럼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던 공간이었다. 몇몇 건물을 지나니 광활한 잔디마당이 눈에 펼쳐졌다. 대형 캐릭터 풍선이 잔디마당의 입구를 알리고 있었고,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정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물품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었다.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나온 아이는 공놀이를 하자며 공을 들고 잔디마당을 가로질렀다.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나온 아들도 기분이 좋은지 공놀이를 하자며 잔디마당으로 달려갔다. 탱탱볼과 다양한 종류의 작은 공들, 캐치볼과 원반 던지기까지 비록 날은 무척 더웠지만, 서울 한복판 드넓은 잔디를 배경으로 가족과 추억을 쌓는 것은 분명히 특별한 경험이었다. 시간이 흐르자 뒤늦게 정원을 찾은 방문객들 역시 잔디정원으로 모여들었다. 그렇게 잠깐의 시간을 보낸 후 이벤트하우스로 발걸음을 옮겼다. 평상시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공간인 이벤트하우스는 5월 어린이 달을 맞아 매 주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내가 방문했던 지난 주말에는 1주 차 행사로 어린이 정원사-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게릴라 정원이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정원 내 이벤트하우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정원사 프로그램이 매주 주말 운영되고 있다. 전문 프로그램 선생님들과 함께 진행한 어린이 정원사는 회차당 15명 내외가 참석 가능하며 정원과 그림책정원 활동정원과 미술이라는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어린이 정원사 프로그램은 이벤트하우스에서 현장 신청 명부를 작성해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도 신청할 수 없으며, 프로그램은 분리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보호자 없이 아동 혼자 수업에 참여 가능하다. 2023년 국민에게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 뒤로 용산 대통령실이 보였다. 아이와 함께했던어린이정원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대한민국을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가득했다. 정원으로 조성되기 전의 모습을 기록관을 통해 상세히 확인했던 것과,잔디마당 바로 뒤로대통령실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무엇보다 인상적이었다. 현재 용산어린이정원은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탬프투어를 진행해 일별 선착순 선물을 증정하고, 개방 1주년을 맞아 삐에로,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의 주말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6일까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야간 특별개장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 숏폼 브라이언 열받았다 “누가 이렇게 낙서를 했어!?” 청소년 사이버도박 청소를 위해 청소광 브라이언이 만났다. 청소광 브라이언이 지구대를 방문하자마자 대뜸 청소를 시작하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