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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를 막는 청렴, 갑질을 넘어선 공존... 푸른 숲을 닮은 공직문화를 위하여
2026.10.29
산림청부처별 뉴스 이동
등산이나 숲길을 거닐다 보면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식물들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서로 방해하지 않고 어우러져 하나의 울창한 숲을 이루는 모습을 보게 된다. 높고 커다란 나무도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 키 작은 풀과 이끼가 함께 토양을 지켜 줄 때 숲 전체가 비로소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다.
우리 공직 사회 역시 마찬가지이다.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반부패·청렴'이 공직의 단단한 뿌리라면, 구성원과 국민을 대하는 '상호 존중과 갑질 근절'은 숲을 푸르게 유지하는 따뜻한 햇살과 바람이다.
최근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청렴의 기준은 과거보다 훨씬 엄격하고 넓어졌다. 단순히 금품이나 향응을 주고받지 않는 금지적 청렴을 넘어, 직위와 권한을 남용하지 않고 상대방의 인권을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또한 청렴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현장 중심의 업무가 많은 산림 행정의 특성상, 우리 관리소 직원들 간의 관계는 물론 산림 사업 수행업체, 현장 근로자, 그리고 국민과 지역 주민에게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요구나 지시를 하거나, 상대방의 인권을 침해하는 '갑질' 행위가 발생한다면, 이는 아무리 올바른 행정 목적을 가지고 있더라도 국민의 신뢰를 한 순간에 무너뜨리는 중대한 부패 행위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가 가꾸는 숲에 쓸모없는 나무가 하나도 없듯, 공직 현장에서도 지위의 높고 낮음을 떠나 서로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상호 준중의 문화'가 정착될 때, 비로서 부패가 침투할 수 없는 건강한 조직이 만들어질 것이라 믿는다. 내부적으로 신뢰가 두터운 조직일수록 외부의 부정한 청탁이나 불공정한 관행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영주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은 엄격한 반부패·청렴 의식을 토대로 관행적 갑질 행위를 뿌리뽑는 데 솔선수범하고 수직적이고 일방적인 지시 관계에서 벗어나 경청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국민과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산림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한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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