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자 : 국가보훈부 장관
연설일 : 2025.03.01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106주년을 맞은 삼일절입니다.
먼저,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칩니다.
오늘 우리는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또한, 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이종찬> 광복회장님,
<정문헌> 종로구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106년 전 오늘, 우리 선열들은 일제의 국권 침탈에 맞서
계층과 신분, 종교와 지역을 초월하여
모두 하나가 되어 대한독립의 염원을 외쳤습니다.
그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목숨을 걸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간절한 열망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그 결과, 3·1운동은 만주, 연해주, 그리고 미주까지 이어지며
거족적인 항일운동으로 발전했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3·1운동의 정신은 독립운동사의 중심축이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이 어려움 속에서도 단결하여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 숭고한 뜻은 지금도 우리의 가슴 속에 살아 숨 쉬며,
미래 세대에게 계승되어야 할 소중한 유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정부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으로
승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가보훈 기본법」 명시된 기본이념에 따라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정신적 토대로 삼아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광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칩니다.
2025. 3. 1.
국가보훈부 장관 강정애(대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