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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미동맹재단 PIP 학생대회 축사
존경하는 미주한미동맹재단 최태은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대회에 참가한 학생 여러분,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미주한미동맹재단 PIP 학생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이번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최태은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한미동맹의 의미와 6·25전쟁의 교훈에 관심을 갖고 대회에 참가한 학생 여러분께도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75년 전, 대한민국은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절체절명의 국가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때 22개 유엔참전국이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특히 미국은 전체 유엔군의 90%에 달하는 병력을 파병하여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정전협정 이후에도 한미동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굳건히 지키는 버팀목이 되어왔으며, 그 토대 위에서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여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선진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숭고한 가치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미래세대에 그 정신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이야말로 한미동맹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미 양국의 우정과 신뢰, 그리고 6·25전쟁이 남긴 평화의 교훈이 미국 사회와 세계에 더욱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이 한미동맹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 5. 24.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장관 강 정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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