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앙포럼 축사 (소곡동 롯데호텔)
2025 중앙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사회의 여러 도전을 극복할
비전과 리더십을 모색하는 자리에
이런 논의의 장을 마련해 주신
홍정도 부회장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발표자와 참석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상이 어마어마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통상 질서가 재편되고,
AI가 대전환 변화 질서를 만들어내고 있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합니다.
경쟁은 심화되고 있는데 역설적으로
새로운 키워드는 '연결'입니다.
공동 번영, 안보,
평화의 문제가 다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AI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은
기술 혁신을 앞당기는 측면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 사이의
연대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이재명 정부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 이런 생각으로
AI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 쉼 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오픈AI, 엔비디아, 블랙록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면서
국내 AI 생태계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내년 예산안에는 '인공지능 3대 강국' 대전환의 비전을 담고
그 마중물이 될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담았습니다.
'모두를 위한 AI' 그런 비전 아래서
우리나라에 누구도 AI 대전환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힘쓸 것입니다.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주 APEC에서 채택된 'AI 이니셔티브'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AI 리더십을 뒷받침할
중요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 되었고 그 과정에서
정부와 대기업이 참으로 다른 나라들이
찬탄할 정도의 협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 국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되도록
대기업들은 반도체, AI인프라 등 핵심 산업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기업, 학계 그리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서
AI 혁명의 시대에 더 큰 도약을
이뤄내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오늘 참으로 귀한 자리,
귀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포럼이 지혜와 통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