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자 : 국가보훈부 장관
연설일 : 2025.10.25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는 75년 전 스미스부대 전몰장병님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선,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치신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님들께
깊은 존경과 추모의 뜻을 표합니다.
그리고,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K-세심시대위원회 <황학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과
추모의 뜻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75년 전, 북한의 남침으로 6·25전쟁이 발발하자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는 유엔군 최초로 참전하였고
이곳 오산 죽미령 일대에서 교전하여 막대한 희생을 치렀습니다.
540명의 미국 참전용사님들은 빛나는 젊음과 소중한 목숨을
낯선 땅, 낯선 나라의 국민들을 위해 바친 것입니다.
이러한 참전용사들의 활약으로 대한민국은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로 도약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스미스 부대를 비롯한
참전용사님들의 위대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참전용사님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님들께 애도의 뜻을 바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2025. 10. 25.
국가보훈부 장관 권오을(대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