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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말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행사

연설자 : 국토교통부 장관 연설일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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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김윤덕입니다.

오늘 우리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이라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지역 곳곳에서 힘을 모아주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님, 우범기 전주시장님,
정성주 김제시장님, 유희태 완주군수님,
그리고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님께 감사하다는 인사 올립니다.

예산부터 조사와 설계, 착공까지 꼼꼼히 챙겨주신
정동영, 이성윤, 신영대, 이원택, 안호영 의원님,
사업 시행을 맡아 안정적으로 준공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이 순간을 기다려온 174만
전북도민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전주는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전주사고(史庫)의 도시입니다.
새만금은 바다를 육지로 바꾼 대한민국 국토개발의 상징입니다.
그리고 오늘, 전북의 '과거'와 '미래'를 품은
두 지역이 하나의 길로 이어졌습니다.

여러분!
55km에 달하는 이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착공 후 17년, 사업 시작 후 34년 만에 맺은 결실입니다.

앞으로 새만금 주행시간은 43분이 줄고
주행거리는 8km 짧아집니다.
물류비와 시간 절감 효과는
연간 2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이 연결이 단순한 이동의 개선을 넘어
전북의 성장축을 다시 세우는 출발점이자,
영호남 동서 교통망을 구축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신항만과 신공항, 인입철도까지 연결되면
전북은 교통과 물류의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고,
새만금에서 포항까지 이어질 서쪽 간선망의 문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로 다른 현안에 밀리고,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될 뻔한 위기도 겪었습니다.

그러나 저는"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흔들리는 예산을 다시 세우는데 진력을 다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근거 자료를 다시 정리하고,
여야 의원님들을 설득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셨기에
오늘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개통될 수 있었습니다.
서로를 향해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이 역사적인 결실을, 앞으로 더 크게 틔워나가겠습니다.
정부는 남은 동서축 구간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후속 사업들을 책임감 있게 챙기겠습니다.
저 또한 제게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해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만금 전주 고속도로 개통을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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