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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회 대한민국 순국선열·애국지사 영령 추모제」 추모사

연설자 : 국가보훈부 장관 연설일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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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이곳
서대문독립공원 독립관에 모였습니다.

먼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께 깊은 존경과 추모의 뜻을 바칩니다.

이 추모제를 준비해 주신
순국선열유족회 <이동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과
추모제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한 세기 전, 우리 민족은 국권을 상실하고
일제의 가혹한 지배를 받아야 했으나,
이 땅의 수많은 애국자들은 그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생사가 오가는 이역만리의 전장에서도,
혹독하기 이를 데 없는 감옥에서도,
그들은 오직 하나의 신념
'나라를 되찾겠다'는 마음으로 꿋꿋이 싸우셨습니다.

그들의 피와 땀, 그리고 뜨거운 애국심은
1945년 광복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
선열들의 희생으로 맺어낸 값진 결실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정부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을 기리고
이분들이 써 내려간 독립운동사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는 데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국권회복을 위해 하나되어 항거했던 선열들의 정신을 본받아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을 이뤄 나가겠습니다.

이 땅에 밝은 빛을 드리운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님들께
무한한 존경과 추모의 뜻을 바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2025. 11. 17.
국가보훈부 장관 권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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