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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 교육부 2030 청년자문단 간담회

연설자 : 교육부 장관 연설일 :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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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교육부 장관 최교진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함께해 주신
청년자문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교사, 연구원, 대학생, 또 청년 창업가로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 발전,
산업구조 변화, 인구구조 변화 등
거대한 전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청년들은 누구보다 먼저
새로운 기회를 마주하는 동시에
불확실성과 경쟁, 미래에 대한 커다란 고민도
함께 안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청년들의 고용 여건이 녹록지 않습니다.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면서
청년들이 체감하는 불안과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취업뿐만 아니라 주거, 결혼, 출산 등
삶의 중요한 선택들까지 미루게 되는 현실 속에서,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교육부 장관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시련이 크다고 해서
청년들의 도전이 좌절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변화하는 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길에 도전하며,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주체는
누가 뭐래도 바로 청년 여러분입니다.

교육부는 여러분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전이 헛되지 않도록,
그 노력과 성장이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교육정책과 청년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좋은 정책은
정부만의 노력으로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정책의 대상인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갈 때
비로소 현장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청년 여러분을 비롯한
현장과의 소통이 정책의 근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귀 기울여 듣고,
소중한 정책 자산으로 삼겠습니다.

오늘 논의될
"2030청년자문단 운영계획"에는
숙의 포럼, 정책제안집 발간 등
다양한 자문단 활동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청년자문단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이를 정책에 담아내는
교두보가 되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17일
교육부 장관 최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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