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통일보건의료학회의 춘계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권준욱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기조연설을 해주시는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님을 비롯해, 한반도에서의 보건의료협력 방안에 대해 고견을 나누어주실 여러 전문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보건의료협력은 한반도 전체의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이자, 남과 북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는 길입니다. 우리는 코로나19의 대유행을 겪으며, 국경을 넘어선 보건의료협력이 절실하다는 점을 체감하였습니다. 남북 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해·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보건의료협력은 필요합니다. 정부는 한반도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고, 보건 인프라, 감염병, 모자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평화공존은 보건의료협력의 토대가 되고, 다시 그 협력은 상호 신뢰를 강화하며 평화공존을 굳건하게 만드는 선순환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통일보건의료학회 여러분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학술활동과 교육·훈련 등에 힘써오신 통일보건의료학회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오늘 학술대회가 평화공존의 보건의료협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통일부는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