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자 : 통일부 장관
연설일 : 2026.08.14
반갑습니다. 통일부 장관 정동영입니다.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파주 임진각까지, '2026 통일걷기'의 뜨거운 여정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올해의 불볕 속에서도 묵묵히 평화와 통일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은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남북관계가 부침을 겪은 지난 10년 동안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통일걷기를 이어오신 이인영 의원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반도 평화공존은 차가운 머리 뿐만 아니라 뜨거운 가슴과 멈추지 않는 걸음으로 만들어집니다.
여러분이 평화통일을 품고 걸으며 흘린 땀방울은 "평화는 실천과 연대로부터 온다"는 것을 우리 마음 속에 다시 새겨주었습니다.
여러분의 멈추지 않는 걸음을 이어, 통일부는 '석 자 얼음'과 같은 남북관계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나아가겠습니다.
통일부는 여러분이 걸은 그 길 위에 평화의 변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접경지역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높이고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균형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오늘 '2026 통일걷기'의 대장정은 멈추지만 평화를 향한 우리의 여정은 이어집니다.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만들어가는 길 위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걸음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2026 통일걷기'의 끝맺음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여러분의 여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