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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9주기 추모식 추모사

연설자 : 국가보훈부 장관 연설일 : 202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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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이신
몽양 여운형 선생의 서거 79주기를 맞는 날입니다.

조국의 자주독립과 민족의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치신 여운형 선생께 깊은 추모와 존경의 뜻을 바칩니다.

추모식을 준비해 주신
<김태일>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추모의 뜻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운형 선생께서는 파리강화회의에 한국 대표로 김규식 선생을 파견했고
조선중앙일보 사장으로서 일장기 말소 사건에도 관여했으며
건국동맹을 조직하여 일제의 패망 이후를 대비하다 광복을 맞이하셨습니다.

광복 이후에는 좌우 합작과 통일 정부 수립을 위해 헌신하셨고,
불의의 저격으로 유명을 달리하시는 날까지
오직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길을 걸으셨습니다.

여운형 선생께서 서거하신 지 79년이 지났지만,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걱정했던 선생의 우국지정은
저희 가슴 속에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정부는 여운형 선생을 비롯한 독립유공자들을 예우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미래세대에게 계승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여운형 선생의 유지를 계승하여 평화와 번영이 깃든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민족의 독립과 통합을 위해 일생을 바치셨던
몽양 여운형 선생께 다시 한번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2026. 7. 19.
국가보훈부 장관 권오을 (대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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