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식 축사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채이배 국무총리비서실장 대독
서민금융진흥원의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해 주신 서민금융 이용자 여러분들과
상을 받으시는 유공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지금까지
총 62조 원, 787만 건의
서민금융을 공급하였고,
'사람을 살리는 금융'을
실천해 왔습니다.
'햇살론'과 '미소금융'으로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분들의
버팀목이 되었고,
잊고 있던 휴면예금을 찾아드리고
금융교육과 컨설팅, 상담까지 도맡아 왔습니다.
또한 서민들이
경제적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이 되어 왔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서민들의 곁을 지켜주신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민금융 이용자 여러분들도 와 계십니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선 여러분들이
서민금융진흥원의
의미이자 존재의 가치입니다.
스스로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내외귀빈 여러분,
우리는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는
'전환의 시기'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대외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면서
누구나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위기나 실패 때문에
불법사금융의 덫에 빠지거나
빚더미에 짓눌리지 않도록
안전망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시혜가 아니라
삶을 재건하고 자립해서
경제활동의 주체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는 권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수차례
장기 연체 채무자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새 출발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20주년, 30주년을 맞는 그날까지도
어려운 이들의 곁을 지켜주기 바랍니다.
정부도 함께하겠습니다.
저금리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보강하고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는 분들을 위해
소액대출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강화해
서민의 일상을 지키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함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서민금융진흥원의
창립 10주년을 축하드리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