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휘영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님,
한국철도공사 김태승 사장님,
한국여행업협회 이진석 회장님,
그리고 준비를 총괄해주신 한국관광공사 박성혁 사장님과
각 기관을 대표해서 오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드디어 가을이 왔습니다.
이곳에 오다 보니까
덥지도 춥지도 않고, 하늘은 높고, 파랗고
바람은 시원하고 참 좋은 계절입니다.
아쉬운 건, 이 계절이 이 좋은 계절이 계속되지 않는다는 거죠.
짧지만 이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가 해야될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라고 생각해 보면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여행'이 가장 소중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생활인으로서 모든 일상을 훌훌 버리고
여행을 떠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직장에, 어른보다 더 바쁜 아이 일정에,
비싼 숙박비에 주머니 걱정도 되고요.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 보면
어느새 또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옵니다.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러 기관의 협력을 받아
올가을에 조금 쉽게 훌쩍 떠나실 수 있도록 몇 가지 준비를 했습니다.
자동차로 인구감소지역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티맵 포인트를 드리고,
철도 여행을 위해 할인 혜택도 준비했습니다.
숙박 할인과 캠핑장 할인도 마련했고,
특히 올해는 섬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한
숙박 할인도 새롭게 시작합니다.
기차를 타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역에 내려도 좋고,
아이 손을 잡고 가까운 시장에 가도 좋고,
평소 그냥 지나치던 골목을 한번 천천히 걸어도 좋습니다.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여행은 시작됩니다.
그 시작을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올가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으로 떠나시는 국민 여러분,
모두 모두 행복한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가을은 깊게, 여행은 가볍게. 그리고 추억은 오래도록 남게.
2026 여행가는 가을,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