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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귀국 환영 행사

연설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설일 :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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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휘영입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오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개회식 현장에서 느꼈던 여러분의 설렘과 결의만큼
오늘 이렇게 건강하고 당당하게 돌아오신 여러분을 보니
참으로 자랑스럽고 흐뭇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달 19일 개막부터 어제 폐회까지
여러분을 응원하면서,
우리 국민 모두가 여러분 덕분에,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한
마흔한 개 종목 선수 한 분 한 분이
최선의 경기를 펼쳤고, 아름다운 결실을 거두셨습니다.

농구와 핸드볼, 야구와 축구 같은
구기 종목의 선전은
원팀 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카누와 스케이트보드 등 새로운 종목의 약진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지평이
계속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육상과 역도에서도
한국 신기록이 새롭게 쓰여졌습니다.

효자 종목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즐기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들만 있으면
어떤 종목이라도 빛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증명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그 모든 순간에 깃든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국민에게 깊은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경기장에서 보여준 뜨거운 투지는
고단한 우리 일상에 큰 힘과 용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다른 선수들에게도
똑같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원하던 결과를 얻은 선수도,
아쉬움이 남은 선수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한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입니다.

선수단을 이끌어주신 우리 이상현 단장님,
그리고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선수들의 곁을 늘 묵묵히 지켜주신 지도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회 현장의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기민하게 대응하며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신
지원단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선수 여러분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실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습니다.

멋진 경기를 마치고 돌아온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
이제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휴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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