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자 : 대통령
연설일 : 2026.10.15
존경하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과 선수단 여러분,
귀중한 자리를 함께 빛내주시는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결실의 기쁨이 무르익는 청명한 가을날,
제60회 상이군경 체육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지난 60년,
영웅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힘써 오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을상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주실
선수단 여러분께도
힘찬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의 역사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땀방울,
상처를 딛고 일어난 불굴의 의지가
오롯이 새겨져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간
여러분들의 그 도전 정신이야말로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단단한 뿌리이자,
우리 대한민국을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소중한 원동력이었습니다.
그 뜨거운 열정이,
이제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9년,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이
아시아 최초로
우리 대전광역시에서 열리게 됩니다.
대한민국 상이군인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대한민국의 보훈 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며, 지원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여러분들의 특별한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고,
그에 합당한 예우와 더 나은 삶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이 자리가 승패를 넘어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라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