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설일 : 2026.10.26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휘영입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문화예술인들을
오늘 이렇게 직접 뵙고 상을 드리고
또 훈장도 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요.
가슴이 떨리네요.
저한테는 장관이 된 이후
뭐가 좋냐 이런 거 물어보시는데
오늘 같은 날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고 윤동주 시인과 고 김남조 시인님께
금관문화훈장을 직접 드리게 돼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고 윤동주 시인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시피
서정과 자기성찰을 바탕으로
민족의 아픔과 저항의식을 우리말 시로 남겨서
한국 문학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셨습니다.
고 김남조 시인께서는
70여 년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시면서
국내외에 우리 시 문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하셨습니다.
오늘 문화훈장 수훈자분들과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분들께도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지금이 '문화의 시대'라고 하는 데 대해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케이-컬처는
수상하신 모든 분들의 헌신과 기여, 희생을 바탕으로
그 위에 서 있습니다.
또한 그 모든 성과는 오늘 함께하시지는 못했지만
지금도 묵묵히 창작에 전념하고 계시는
우리 예술가분들 덕분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와 미래의 예술가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창작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문화예술 유공'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예술인분들께
진심을 담아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신 가족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