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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성평등 따라잡기 - 동료라는 이름 뒤에 숨은 젠더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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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강의’하면 나와는 먼 이야기 같으신가요?
그렇지만 성평등한 세상은 우리 모두에게 참 중요하죠!
좀 더 가깝게 성평등과 함께 하시길 바라며 지난 가을 양평원이 준비했던 성평등 버스킹 강의가 올봄,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성평등 따라잡기’라는 이름의 영상으로 태어났습니다.
이번 주는 JTBC 김지아 기자가 전해주는 젠더폭력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젠더폭력은 과연 가해자 개인의 이야기일까요?
대부분의 젠더폭력은 권력을 가진 사람에 의해 약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집니다.
바뀌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문화가 권력을 가진 사람의 행패를 용서하지 않는 쪽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부당함을 외면한 우리들의 시선, 우리가 선택한 침묵 역시 또 다른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