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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감탄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석굴암을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다
세계문화유산 '석굴암'의 숭고한 자비로움을 도심 속에서 생생하게 만나보세요!
신라 경덕왕 10년(751년), 김대성이 창건을 시작해 혜공왕 10년(774년)에 완성된 석굴암.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 불렸으며, 불국사와 함께 신라 불교예술의 절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입니다.
백색 화강암을 다듬어 인공 석굴을 만들고, 360여 개의 돌을 정교하게 쌓아 원형 천장을 완성한 건축 기법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뛰어난 기술로 평가받습니다.
석굴 내부에는 온화한 미소의 본존불을 중심으로 팔부신장상, 금강역사상, 사천왕상, 십일면관음보살상, 나한상 등 정교한 불교 조각이 조화를 이루며, 신라 조각 예술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뛰어난 역사·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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