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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온실가스를 줄이는 에너지는?

2017.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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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온실가스를 줄이는 에너지는?

  •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미래에너지는 무엇일까 하단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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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85%는 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지구온난화·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는 화석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제일 많이 배출됩니다.

이처럼 미세먼지·온실가스는 에너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과연 어떤 에너지로 바꿔나가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먼저, 에너지의 종류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크게 화석에너지인 것과 아닌 것, 두 갈래로 나뉩니다. 화석에너지는 석탄, 석유, LNG 등이 있고, 화석 이외의 에너지는 원자력, 재생에너지 (태양광,풍력 등)입니다. 원자력은 화석에너지처럼 굴뚝에서 미세먼지나 온실가스가 나오지는 않으나, 방사성 물질이 발생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는 자연에서 나와 자연으로 돌아가는 그야말로 청정에너지입니다.

어떤 분들은 원자력을 축소하면 LNG가 늘어나 미세먼지·온실가스도 늘어난다고 하시는데요, 이것은 오해입니다. 원자력은 재생에너지로 점차 대체하는 것이고, 석탄은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LNG로 대체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독일이 사례를 볼까요? 원전의 자리는 재생에너지가, 석탄의 자리는 LNG가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에너지전환은 지금보다도 더 많이 미세먼지·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죠.

재작년 파리협정을 통해 신기후체제가 출범하면서, 우리나라는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 대비 37%를 줄이겠다고 국제사회에 약속한 바 있습니다.

석탄에서 LNG로, 원전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시작하면 지금보다 오히려 더 감축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2030년 이후에도 차근차근 에너지전환의 길을 따라가면 국제사회에서도 ‘모범국가’,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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