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삐끗한 발목, 냉찜질할까? 온찜질할까?

2017.09.05 .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삐끗한 발목, 냉찜질할까? 온찜질할까?

  • 냉이냐 온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하단내용 참조
  • 냉이냐 온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하단내용 참조
  • 냉이냐 온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하단내용 참조
  • 냉이냐 온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하단내용 참조

관절염이나 허리 또는 발목을 삐끗했을 때 등 통증 완화를 위해 찜질을 활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찜질은 ‘냉찜질’과 ‘온찜질’로 나뉘는데요. 상황별로 냉찜질을 해야 할지, 온찜질을 해야 할지 많이 헷갈립니다. 올바른 찜질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일반적으로는 갑작스러운 외상과 염증, 부종을 동반한 통증에는 ‘냉찜질’을, 근육 통증이나 강직이 발생한 경우에는 ‘온찜질’이 탁월합니다.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해당 부위로의 혈류가 감소되게 하고, 이로 인해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과 부종을 완화하는 원리입니다. 일시적으로 염증과 부종, 내부 출혈을 완화시킵니다. 아이스팩을 주로 사용하며 외상 후 가능한 한 빨리 찜질하면 좋고, 10~15분 정도 시간차를 두고 여러 번 반복 찜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감각 장애가 있거나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 냉찜질을 피해 주세요! 

온찜질은 해당 부위의 체온이 올라가면서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원리입니다. 근육 이완 작용으로 뭉침을 완화시켜주고, 핫팩·스팀타월을 주로 사용합니다. 경미한 통증은 단시간 찜질(15~20분) 하면 좋고, 심한 통증은 장시간 찜질(30분~1시간) 하면 좋습니다. 단, 개방 상처가 있거나 피부염 등이 있다면 온찜질은 피해 주세요!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