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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지로 ‘종이 전극’ 개발하다

2017.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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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지로 ‘종이 전극’ 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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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지를 활용한 대용량 축전지가 개발되었는데요. 어떤 원리로 한지가 축전지가 되는지 카드뉴스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한 대용량 축전지가 개발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이 대용량 축전지에는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가 사용됐습니다. 그동안 대용량 축전지 분야에서 표면적이 넓으면서 가볍고 유연한 직물 소재가 주목받았는데요. 하지만 금속보다 전기 전도율이 낮아 큰 출력을 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완한 것이 바로 한지입니다. 한지는 다공성 이어서 전기에너지를 대량 저장할 수 있고, 전해질도 쉽게 통과시켜 저장 용량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연구팀은 한지 표면에 금속 나노입자를 균일하게 코팅해 전기전도율을 높였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법은 ‘단분자 리간드 층상자기조립법’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이는 나노입자를 직물 소재에 직접 코팅해 전극을 제작한 최초의 사례로 소개됐는데요. 웨어러블 전자 소자 시장에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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