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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확실한 안보는 '평화'를 만드는 것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평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6·25전쟁 75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공동체를 지키는 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불가피하게 싸워야 할 일이 발생하면 국민들께서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희생당한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상응하는 보상을 충분히 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 "공동체 모두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에 대해 충분한 보상과 예우가 있는지 다시 점검해보고, 가능한 방법을 좀 더 찾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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