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효과 유지, 생태영향 줄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광역울타리 관리방안 전환

2025.11.10 기후에너지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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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효과 유지, 생태영향 줄입니다!

방역효과는 유지하고 생태영향은 줄입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울타리 관리방안

■ 관리방향 전환 배경
- 6년 이상 장기간 울타리 유지로 생태계 단절
- 노후화로 인한 관리비용 증가, 통행 불편 등
-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 등 농가 중심 방역체계 구축
- ASF 확산세 진정*
*'25.10. 기준 ASF검출건수 55건, 전년(719건) 대비 7.6% 수준

■ 관리방안[철거/존치]
· 철거: 1단계→2단계→3단계
· 존치
- 양돈농가밀집지역(10km 이내)
- 충남, 전남, 경남 등 비발생지역으로의 확산 저지를 위한 방어선 유지가 필요한 지역
· 부분 개방
- 양구와 울진 등 생태적 가치는 높으나 철거 우선순위가 낮은 지역은 부분개방

■ 관리방안[대응방안]
· 철거구간
위성항법장치 포획트랩을 배치하여 포획 강화 경광등 설치, 기피제 살포 등 보완조치 주요 지점에 무인센서 카메라를 설치하여 실시간 야생동물 이동 상황 등 생태계 영향조사

· 존치구간
과학기반의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하여 농가 주변에 야생 멧돼지 출현 시 농장주 등에 즉시 경고함으로써 농장의 차단방역 대응능력 강화

방역 기능은 유지하면서 생태영향은 줄이는 방향으로 방역과 생태가 균형을 맞춘 새로운 관리의 본보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