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 10월분, 562만명에 3,373억 원 지급

2025.11.19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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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10월분, 562만명에 3,373억 원 지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10월 상생페이백으로 총 3,373억 원을 지급(11월 15일)했고, 9~10월 누적 지급액의 11배에 달하는 약 7조 원의 소비 진작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11월 9일까지 신청한 국민 중 10월 페이백 지급 대상이 된 국민은 전체 지원 대상자의(11월 9일 기준 1,295만 명) 43.4% 수준인 562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10월 페이백 지급 대상에게 총 3,373억 원의 페이백이 지급됐으며 1인당 평균 지급액은 6만 원입니다.

이와 함께 9월 소비 증가분이 있었음에도 10월 10일 이후에 신청해 1차 지급(10월 15일) 당시 환급받지 못했던 112만 명에게 총 643억 원의 9월분 페이백을 소급해 지급했습니다.

한편, 9·10월 페이백 지급 대상자(중복 포함, 1,089만명)가 작년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총 7조 220억 원을 더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지급액(6,430억 원)의 11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상생페이백은 백화점·아울렛,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의 카드 소비를 제외한 실적만 인정되는 만큼, 늘어난 소비가 중소·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10일 이후 신청한 경우에도 작년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9월 또는 10월 소비 증가분이 있다면, 내달 15일 11월분 페이백 지급 시 9·10월분을 함께 소급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