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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인터뷰 시리즈 ⑩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이야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2026.9.1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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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2026.9.19.~10.4.)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인터뷰 시리즈 ⑩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이야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국가대표 인터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국가대표 송다빈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태권도는 아무런 무기를 지니지 않고 방어와 공격의 기술을 연마하고, 심신의 단련을 통한 인간다운 길을 걷도록 하는 무도이자 스포츠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첫 아시안게임을 위해 훈련 중인 송다빈 선수를 만나 국가대표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지금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재능은 없었지만 꾸준히 했어요.

Q. 태권도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릴 때 오빠를 따라서 태권도장에 갔었는데, 마침 초등학교에 태권도부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됐어요. 유치원 때부터 태권도를 했고, 선수는 13살부터 시작했습니다.

Q. 어릴 때부터 재능이 있었나요?
재능은 없었습니다. 그냥 꾸준히 했어요. 꾸준히 하다 보니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감정은 사라지고 결과만 남는다.

Q. 국가대표로 선발됐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요?
처음에는 실감이 잘 안 났어요. 부상이 있어서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간이 많아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거든요. 선발까지의 과정이 힘들었던 만큼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서 너무 기뻤습니다.

Q. 힘든 훈련을 어떻게 버티시나요?
책에서 본 말인데, "감정은 사라지고 결과만 남는다." 이 문장을 자주 떠올립니다. 숨이 넘어갈 듯 힘들어도 운동 후에 개운함과 뿌듯함이 더 크게 남거든요. 그래서 '이 또한 지나간다'라고 생각하면서 매일 버티는 것 같습니다.

◆ 누군가의 꿈이 될 수 있는 선수

Q. 첫 아시안게임을 앞둔 각오와 목표가 궁금합니다.
설렘과 부담도 있지만, 저 자신을 믿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기량을 모두 보여주고, 금메달을 따서 포디움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을 꼭 만들고 싶습니다.

Q. 송다빈이라는 이름 앞에 어떤 수식어가 붙는 선수가 되고 싶으신가요?
수식어보다, 누군가의 꿈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저를 롤모델이라고 이야기해 주는 어린 선수들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더 책임감을 느끼고 그 말에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펼쳐질 태권도 국가대표들의 무대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 인터뷰 전체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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