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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소아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차질없이 공급 중

2016.09.07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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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방사성의약품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도입과는 관계없이 ‘신경아세포종 등 희귀소아암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성의약품(131아이오딘이 포함된 주사액)은 차질없이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7일 중앙일보가 보도한 <‘터널’에 갇힌 희귀소아암 환자들> 제하 칼럼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칼럼은 ‘신경모세포종’이라는 소아암 치료제인 방사성 의약품에 대해 식약처가 내년부터 생산을 중단하라고 해 환자와 가족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해당 의약품을 제조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이 생산 중단을 지난 6월 보고함에 따라 식약처는 희귀질환자에게 필수적인 의약품 생산이 중단되지 않도록 KAERI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제조시설을 보완, 해당 의약품이 원활히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KAERI가 의약품 제조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소아암 등 희귀질환자에게 필수적인 치료제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의료현장에 공급되는 동시에 희귀소아암 치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의약품 생산·공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 043-719-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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