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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 송출시간 단축방안 마련 계획

2016.09.20 국민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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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19일 연합뉴스 등이 보도한 <규모 4.5 여진 안전처 긴급재난문자 또 지연 발송> 제하 기사 관련 “기상청으로부터 지진속보 및 통보를 접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제외하면 CBS(긴급재난문자)를 송출하는데 1분 40초~7분 51초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또 “이는 지자체의 긴급재난문자 송출요청에 따라 시스템에서 순차적으로 처리돼 안전처 송출이 늦어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언론들은 여진 발생 후 15분 뒤인 오후 8시 48분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으며 실제로는 긴급재난문자 발송도 12분 후에야 보내는 등 긴급 상황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안전처는 지진발생 후 안전처에서는 총 4회에 걸쳐 긴급재난문자 승인 및 송출을 했다고 밝혔다. 

1, 2차의 경우 경주시 재난대책본부 명의로 3, 4차는 국민안전처 명의로 송출됐다.           

또 경주시 지역에 2회, 경상북도 전역에 1회, 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 지역에 1회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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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안전처는 긴급재난문자시스템 발송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송출시간 단축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국민안전처 상황총괄담당관 044-205-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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